안녕하세요 제목이 인생이 힘들다 여서 초등학생이 뭐가 힘드냐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제가 반의 반장입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된거라 아주 기쁘고 행복했는데요. 그런데 요즘따라 친구들이 많이 싸워요.그건 상관 없는데 친구들이 제가 반장이니 말리라 하고. 또 말리면 저까지 지쳐요. 특히 남자애들이 운동하다 자주 싸우거든요. 말리는게 너무너무 지쳐요 그리고 학교 끝나면 학원을 가는데 수학 선생님이 남자이신데 너무 무서워요 원래 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편인데 친구가 같이 다니자 해서 다니는건데 오늘 제가 수학 선생님께 수학 너무 하기 싫다고 조금 돌려 말했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저한테 기대가 크다고 다닌지 별로 안됬는데 이정도도 못 버티는거 보면 실망하실거라는 안좋은 얘기를 하셨어요. 친구는 공부 못하면 대학도 못가고 공사장에서 일만 해야한다는 얘기하니 눈물이 나서 울었는데 이런거 가지고 우냐고 이러면 다른 친구들한테 방해된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계속 울었는데 선생님이 화장실가서 닦고오라고 하셨어요. 화장실가서 펑펑 울다 들어가려하는데 너무 무섭고 가기 싫어서 3분정도 화장실에서 더 있다가 원장 선생님이 오셔서 잘 끝냈어요. 집에 오니까 제 에어팟을 언니가 가져간다는 어이없는 말이 들리고 제가 싫다 하니까 니가 관리는 잘 할수 있냐? 이러고 엄마 쟤가 무선 이어폰 쓸 나이야? 이래요. 근데 아빠가 언니,저한테 둘다 준건데 언니는 안써서 아빠 준건데 갑자기 자기 써야한다고 가져간다 하는거에요. 아무튼 요즘에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많아요. 이럴수록 긍정적이게 해야하나요. 밝은척 많이 해서 지치고 제 본모습을 잃어버리는것 같고 그냥 내가 죽으면 이런 고통 안받아도 되는데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세상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여중 1학년 학생입니다. 일단 저희 무리는 5명이 있습니다. 그 중 두명은 서로 싸워서 이제는 안놉니다. 또 한명은 계속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친구가 자꾸 안좋은 말을 해서 지금은 안놉니다. 총 3명에서 놉니다. 근데 저희는 다른 무리랑도 놉니다. 총 5명인 다른 무리랑도 놀았는 데요. 갑자기 그 무리가 저랑 제 친구를 무시합니다. 그냥 대놓고 무시를 해요. 😭 제가 인사를 하면 무시합니다. " 무슨 일 있었어? " 라고 물어보면 그냥 무시하면서 가버리고요.😭 또 제가 과자를 가지고 오면 막 우르르 오는 데 과자만 먹고 다시 가버려요. 근데 이 일은 저만 그런게 아니고 저희 무리 3명다 무시해버려요. 제가 친구관계 ( 인간관계 )에 많이 민감한 편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 몸도 같이 아파요. 막 숨도 잘 안 쉬어주고 울렁거리고 토할것 같고..;; 🥺 그래서 조퇴, 결석을 좀 했어요. 진짜 인간관계 좋아지고 싶어요. 친구들끼리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무시해버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아요. 댓글 부탁드려요..❗️
중학생인데 친구들이 날 어느순간 떠나갈까봐 무서워요.. 절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불안합니다..
왜이런진 모르겠는데 개인관계에 트라우마가 좀 심하게 있는 편이라 고등학교 자퇴를 했었는데 아무튼 누가 인사를 한다던가 말을 걸면 심장이 빨리 뛰고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한마디 하고선 그 말 가지고 하루종일 나 말 잘한건가 아닌가 이러면서 혼자 끙끙 앓아요 근데 이게 편한 사람한테는 이러진 않아요 왜이런걸까요?
제가 층간소음때문에 시달리다가 조현병이 발병해서 1년간 휴학했습니다. 아직 다 회복이 안된거 같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오히려 학교다니다보면 괜찮을거다. 라고 말씀하시고 담당 교수님도 1년 더 휴학해서 내년되면 교육과정이 달라지고 졸업조건도 달라진다해서 복학을 했어요. 첫 복학한 학기에는 적응도 못하고 수업하면 머리가 멍해서 멍때리기 일쑤였어요. 기억력도 나쁜데다 집중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특히 실험과목은 조별로 하는데 실험과정을 방금 들었는데도 까먹어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저때문에 실험이 잘못될까봐 뒤에서 항상 지켜봤었어요. 리포트는 실험한거 계산하는 거였는데 못해서 다른 학우들 있는 앞에서 교수님이 계산하지도 않았네 이러시고,, 쪽팔렸어요. 그 뒤에 다른 학기에 실험하는게 있었는데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또 혼자 계산을 못해서 도움받고,, 이런것도 못하는 내가 한심스럽고 왜 나에게 조현병이라는 병이 생겨서 뇌손상이 왔는지 원망스럽기도 해요. 저는 이 조현병이라는 것을 학과애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 등 다른 사람한테 들키기 싫은 마음도 있었는데 학과공부하는 것도 잘 못해서 무식하다. 멍청하다는 소리 들을 것 같아서 학과애들이랑 친해지는 게 두려웠어요. 그래서 학과에서 겉돌고 지낸 경향도 있어서 애들이 기피했는데 거기서 제가 또 실수를 했어요. 어떤 과목시간엔 조별로 실험을 하는데 저는 실험이 다 끝난줄알고 저 혼자 셔틀버스타고 집에 가는 바람에 학과애들한테 안좋게 소문이 났어요. 거기다 또 다른 실험과목에서 조별로 ppt로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어요. 근데 저는 실험과정, 내용, 다 모르겠는데 ppt만드는 담당이 되어서 도저히 못하겠는거예요. 그래서 그 당시 몸살로 시달려서 아팠기도 했고 발표날 일주일전인가 몸이 아파서 못하겠다고 둘러댔죠. 사실 몰라서 못하는 건데,, 모른다고하면 쪽팔리고 무식하다고 무시받을까봐 둘러댔어요. 그러고 나서 같은 조에 애들이 학과애들한테 얘기를 제가 못하겠다고 빠진다는 말을 했다고 퍼뜨렸어요. 그러곤 수업전에 같은조 남자애 한명이 일부러 저있는 앞에서 작위적인 그런 헛기침을 해대면서 자기도 아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학교를 일찍가서 혼자 폰하고 있었는데 1살어린 여자애가 제가 폰에 터치할때마다 손톱이 부딪혀서 나는 소리가 거슬렸나봐요? 저는 그걸 몰랐죠. 그거를 학과애들한테 말했는지 고의적으로 볼펜같은걸로 책상을 계속 치더라구요. 이미 학과애들한테 제가 실수해서 찍혀서 뒤에서 비아냥거리는 걸 예상은 했는데 저 있는 앞에서 대놓고 꼽을 주네요;; 제가 앞자리에 앉는데 뒤에서 한애가 대가리 찍힌다면서 막 뭐라하니까 주변애들이 킥킥거리면서 비웃고 비아냥거렸어요. 어차피 전 이번학기에 졸업학점을 넘게 수강신청을 해서 이번학기만 잘 견디면 되는데 계속 학과애들이 비아냥거리는거 무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실수한거에 대해서는 다 제 잘못이고 학과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터넷보면 조별과제를 같이 못해서 밥사줬다는 글을 보고 제가 실수해서 피해본 애들한테 대접하고 싶지만, 용돈을 받는 것도아니고 가정형편상 어려워서 그러질 못했어요. 갑자기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민망해서 그냥 제 할일하고 조용히 지냈죠. 그런데 자꾸 지난일 때문에 학과애들이 대놓고 저를 비아냥거리는데 그걸 무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백번천번 제 잘못인데 제가 하는 행동 트집잡고 큰소리치고 하나하나 비아냥거려서 미치겠어요. 이번 학기만 잘 견디면 되는데,, 조현병때문에 자격증 취득도 안되는 상황인데다가 뇌손상때문에 기억력도 나빠져 학업에 집중도 못하고 성적도 개판치고 산만해진 내 모습도 답답하고 미치겠는데 주변에서 그러니까 더 미치겠어요.
저 정말 어쩌죠 애들이랑 막 아이돌놀이..?그딴거 하는데 점점 이상해져요..막 딴사람 농락하는 노래만들고 ,,그래서 안하고싶은데 저번에도 안한다고 한번 했단말이에요 근데 하라고 거의 빌길래 했는데 이번에도 안한다고 하면 나 재수없다고 싫어하겠죠.. 이런 상황이 있을때 쉽게 거절을 못하겠어서 너무 애들한테 끌려다니는거같아요그렇다고 연을 끊기에는 제가 감당하기도 너무 힘들고 워낙 사춘기라 친구관계가 신경쓰여서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조직에 속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분들에게 솔직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려운데요. 저의 솔직한 모습, 예를 들면 저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내보였을 때, 그것이 온전하게 수용되지 않고 무반응으로 나타나거나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는 듯한 느낌이 들자 제가 많이 움츠려들고 당당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아닌 이 곳의 룰을 찾아 그것에 맞게 행동하려고 여러가지로의 애를 쓰고 있는데 상대방의 반응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고 당당하게 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훈련받고 싶습니다. 혹시 그러한 훈련이 가능할까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희 8명은 정말 친했습니다. 서로 밥도 같이 먹고 매일 점심시간만 되면 떠들었던게 분명 어제였던것같이 착각을 하곤합니다. 어제 그일이 터지기전까지는 저는 이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시험이 이제 3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시험을 잘 봐야하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애들이 평소처럼 떠들지만 그걸 못찾아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다음 시간에 친구들은 불러나가서 혼이 많이 난것같습니다. 오늘 알게된 사실이지만 , 반성문 까지 썼다는걸 우연치 않게 봐버렸습니다. 그 사건 당일 , 혼이 나고온 아이들의 태도는 바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무뚝뚝해 져버렸으며 , 저와는 애기를 하지않을려고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저는 단지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것같다킄 착각을 하고싶었습니다. 오늘이 다가가와 학교를 가니 정말 왕따가 된것같았습니다. 서로 떠들며 놀고있지만 , 제가 다가가면 피하고 저를 보면 표정이 썩은것처럼 보여주곤 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친구들이였는데, 이렇게 한번에 바뀔줄 몰랐습니다. 어제는 친구를 잃은것같은 마음에 절벽앞에 서있는 기분이였다면, 오늘은 친구들과 다시 친해질수 없음에 두려움을 느끼게되며, 다시 절벽앞에 마주한것같았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 옥상은 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학교 옥상에서 생각에 잠겨 종이 치는지도 모르고 멍하니 세상을 잃은것같은 느낌을 없앨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께도 이 말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선 " 너가 잘못한게 아니다 ,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하면 안되지만 지금 더 잘못된건 자기들을 이른 사람을 찾는것 부터가 잘못되었다 . 이제 곧 수능이 앞인데 너무 신경쓰지않았으면 좋겠다 "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친구들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저는 너무 힘겹습니다 .. 이런 저는 다시 친해지는게 맞는건지 , 다시 친해질수는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지인 A, A가 소개해줘서 알게 된 상담사(?)B, B가 소개해줘서 알게된 강연팀의 강사 C가 있습니다. A는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직장 주선도 해주고 평소에 자주 만나는 사이입니다. A가 좋은 상담사라고 소개해줘서 B를 만나게 됐고,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필요한 좋은 강연이라고 C에게 연결 해주더라고요. C의 강연을 듣다가, 알고 보니 이 과정이 유명한 모 사이비종교의 포교 일환이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뒤로 바쁘다는 핑계로 강연은 안 나갔고, 직장 및 밖에서 A는 계속 자주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A, B와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A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B는 강연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저는 바쁘다는 점과 해당 프로그램의 종교적인 내용이 안맞다고 돌려서 표현하며 더 이상 안 갈 것이라 얘기 했습니다. B는 자기가 소개를 해 준것인데 그렇게 마음대로 빠지면 되냐, 그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태도가 안좋다는 등 얘기를 하며 살짝 화를 냈습니다. 중간에 다시 참여하게 된 A는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B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잘 해줬음 좋겠다,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고 손절하거나 하지는 마라, 나중에 B에게 사과 메시지라도 보내는게 좋겠다는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해당 사이비종교의 수법이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강사C와 상담사B 까지는 그 쪽 소속인게 거의 확신시 됩니다. B를 처음 소개 해 준 A도 그 쪽 소속일지, 아니면 아닌지는 확실치가 않네요. A는 직장 생활 때문이라도 계속 자주 만날 사이입니다.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좋을지, 만약 B에게 사과의 의미로 메시지를 보내려면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5년정도 친하게 지낸 친구 무리가 있어요. 그런데 2년전 제가 대인기피증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의 만남과 연락을 회피하게되었는데요,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라 최근들어서는 친구들을 꽤 자주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대인기피증을 겪고 난 이후부터는 친구들과의 대화가 엄청 힘들어졌어요. 내가 이 말을 꺼내면 분위기가 싸해질까?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무슨 대답을 해야하지? 무슨 말을 꺼내야하지? 등등 이런 생각들만 들고.. 친구들과의 만남이 점점 두려워지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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