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쯤 나아질까
·한 달 전
그냥 늘 나는 죽기 살기로 생존본능처럼 친구를 사귀고 있었지.
아직 사귈 준비도 안됐는데 학교 안에선 그런 내 속도를 기다려주지 않고, 안그러면 나는 혼자 될테고 그럼 더 힘들어질테니깐
솔직히 외로울 때도 진짜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지친다.
그냥 혼자가 편하고, 몇번 친언니들이랑 놀러가는거 빼고는 그냥 집에 있고 싶어
그냥 학교 갈 때마다 불안하고 무서운 감정들이 쌓여서 나중에 나도 모르게 터질 때 진짜 그때 너무 무너질 것 같을 정도로 힘들다.
더이상 그런 순간도 지치고.
차라리 혼자 되고 싶어
사람이 무서운 것도 맞는데 그냥 지금은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 두렵다. 이런 감정이 드니깐
머리는 끝도 없이 부정적이고, 그럼 숨막힐 정도로 답답해.
그냥 차라리 무감각이였던 때가 좋은 것 같아
이래서 괜한 기대는 독이 되는데.
고작 1년 편했다고. 내가 너무 나댔다.
나를 너무 쉽게 봤어 솔직히 그 1년도
편했다고 해봐야. 그냥 같이 다녀서 눈치 안봐도 되니깐 편했던거지. 솔직히 찐친은 없었어
외로운 것도 똑같고.
그냥 차라리 욕해줬으면.
그러면 내가 뭐가 문제인지 감이라도 잡을텐데.
문제가 없으면 그냥 아무거나 만들어서 말해줬으면 좋겠어.
아무 문제도 없는데 찐친이 한명도 없고, 외롭고 혼자인게 더 죽을 것 같음
그냥 이 이상은 인간관계를 그만하지는 못하는거 아니깐 차라리 쉬고 싶어
그냥 1년동안 학교를 안나가고 싶다.
공부할테니깐. 그냥 벗어나고 싶어.
감옥도 아니라 그냥 바다 깊은 곳에 잠긴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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