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별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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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
커피콩_레벨_아이콘JEuni2
·한 달 전
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은 고통스럽거나 덜 고통스럽거나. 딱 둘 중 하나다. 좋은 사람, 안정적인 삶의 기반, 맛있는 음식, 든든한 통장, 때때로 크고 작은 성취. 종종 마주하거나 아님 삶의 저변에 고맙게도 은은히 깔려 있는 비교적 긍정적인 요소들이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해줄 뿐이지만, 본질은 어쨌든 고통이다. 매우 작은 부정적인 요소들과 마주치기만 해도 쉽게 고통의 늪에 빠진다. 나를 향해 항상 도끼눈을 뜨며 폭력적인 관리자 모드로 채찍질한다. 자그마한, 별거 아닌 것에도 그냥 죽기 직전까지 밟아버린다. 이런 타인이 있었다면, 아마 최소 감옥살이라도 시킬 수 있지만 그 대상이 나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긍정적인 요소와 뒤섞이도록 노력하거나, 운동 등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덜 고통스러운 인생이라도 유지***려 하지만... 언제 또 고통스러운, 아니 더더 고통스러운 인생이 될지 모르겠다. '나'의 나에 대한 폭력이 절정에 달해 '나'가 나를 죽이거나, 나에 대한 '나'의 폭력에 지쳐 내가 다 놓아버려 인생을 포기해 버리거나. 이대로라면 결국 끝은 '나'와 나의 소멸일텐데.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기에 '나'와 친하지 않으면 인생의 본질은 고통이다. 그리고 슬프지만... 그게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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