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고 얘기하니 홧병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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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고 얘기하니 홧병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렵네어려워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최근 남편과 일상적인 집안 정리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많이 지치고 화가 난 상태입니다. 아래는 한 사례이지만 결혼생활 내내 항상 끝나지 않는 논쟁이 남편: 의도가 없었으니 나는 억울해 내가 얘기한 의도를 먼저 인정해주고 그럴의도가 없었다는데 내가 오해해서 미안해. 같은 제스쳐가 너에게서 먼저 나와야 하는게 맞아. 나: 행동이나 말로인해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난 사람에게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였잖아 니가 오해한게 억울하니 니가 먼저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맞아”는 말이 안되잖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사후 집을 고치기로 하면서 정리겸 편의성을 위해 두달간만 주방 옆 거실로 팬트리를 옮겨 쓰자 제가 제안했습니다. 남편은 굳이 전체를 옮길 필요는 없고, 필요한 물건만 가져와서 사용하자고 했습니다. 대화는 왜 제가 팬트리가 주방근처에 필요한지를 피력했고 제가 80%는 주 사용자라는걸 강조했어요. 남편은 굳이 거실에 두달간 상주할 이유가 없다며 대화중 “오늘 팬트리 가져와서 정리다하고 내일 내가 다시 원래자리로 가져다 놓을께“ 라고해서 제가 너무 황당했어요. 그러던중 남편이 갑자기 “옮겨 옮겨!” 하며 팬트리를 가지러 가져가버렸습니다. 가서는 잠깐 와보라며 원래 팬트리근처에 있던 물건을 치우고 동선을 다시한번 봐달라고 왔다갔다 하기 그리 불편하진 않지않냐고 물어봤어요. 반복된 설득에 지친 제가 이번엔 남편 말대로 하고 다음엔 비슷한일이 있으면 제말을 들어달라고 했죠. 남편이 표정이 바뀌며 그건 더 싫다며 왜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상황을 만드냐 대화로 조율해야지 라며 너무 화가난다고 “장갑어딨어 장갑! 그냥 옮겨”라고 했어요. 저는 “대화중 화내고 일어나서 옮기자며 가버리는게 어떻게 조율한거냐” 라고 하니 남편은 이를 양보의 마음에서 한 행동인데 화를냈다는 프레임을 씌운게 너무 억울하다 설명했지만, 저는 그 행동이 일방적이고 통보처럼 느껴졌습니다. 대화중 남편이 “내일 내가 다시 다 옮겨놓을께” 라고 말했는데, 저는 이 또한 일방적인 통보처럼 들린다 했더니 조율과정에서 물어보는말이라고 왜 자신이 한 말을 오해하고 곡해해서 가해자처럼 만들어버리냐고 자신은 이 오해받은 상황이 더 화가나고 참을수가 없데요. 저는 남편에게 “행동과 말 때문에 피곤하고 화가 났고, 내 감정은 사실이니 존중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의도를 오해해 일어난 감정이니 오해했다는걸 먼저 인정하고 사과가 먼저 나와야 그로인한 감정에 대한 사과도 할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대화 과정에서 저는 감정을 표현했지만, 남편은 자신의 의도를 강조하며 저는 반복적인 논쟁과 피로를 느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가 느낀 것은, 남편과 대화할 때 제 감정을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고, 의도와 행동 해석 차이로 갈등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감정이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을 보호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대화관계감정남편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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