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팅어플로 만나서 결혼까지 하면 괜찮은걸까? TV를 보면 한번씩 어플커플이 그다지.. 마카님들은 어떻게 어플만남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모두 사랑해요~ 긍정긍정!!
살면서 2번 예민한 ㄴ들을 만났는데 간단하게 일화를 적자면 1. 오이도 행 지하철에 저희 일행, 예민 ㄴ, 다른 승객이 있었어요 종점에 도착하기 전 대놓고 저한테 와서 "너무 시끄럽다고 지하철에서 말하지 말라" 고 하는데 당시 제 목소리가 큰 편도 아니고 설령 목소리가 컸으면 다른 승객들이 진작에 눈치를 줬거나 한 마디 했겠죠 너무 어이없고 당황해서 한 마디 못한게 억울하네요 당시 옆에 있던 지인들은 옆에서 겪은 일에 아무 말도 안 해서 속상했던 일이 있네요 2. 카페에서 왼쪽에 커플, 가운데 예민 ㄴ, 오른쪽에 저희 일행이 있었어요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에 옆에 앉아서 자려고 한 예민 ㄴ이 저를 보면서 "죽여버린다" 부터 시작해서 "입 찢어버린다" 이러면서 계속 욕하는데 어찌나 몸이 떨렸는지.. 지금 적을때도 심장 뛰는게 느껴질 정도로 떨리네요 후우.. 계속 저보고 욕하다가 "여기서 못 자겠네" 라며 아무 일 없니 나갔는데 친구는 욕하면서 잊으라고 하고 커플도 서로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모욕죄로 신고했어야 하네요 그냥 보내준 게 너무 분해요 제가 목소리가 큰 편이라면 조심할텐데 아줌마들처럼 큰 목소리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저도 소곤소곤 말할 정도인데 너무 억울해요
무한도전 7인 vs 1박2일 시즌1 강호동시절
항상 집아니면 일하는곳..친구도 한명도없고 주변에 가족은 있지만 다들 떠났네~? 외로움을 어떻게하면 쉽게 달랠수있을까?ㅠㅠ 후 ...~
흡연은 쉬웠는데 금연은 어렵네ㄷㄷ 마카님들은 흡연하지 마세요ㅠㅎㅎ
피부 좋은분들 부럽다ㅠ 어릴때부터 관리잘할껄히.. 까맣고 흉터에 미치겄네ㅠㅋㅋ 으악 ~ 언제 저녁에 내 거울보고 기절한적있오ㅠㅠㅋㅋㅋ
머리 멍해져서 잠깐 중국에서 사진 찍은 거 봤어요 ㅋㅋ지피티가 요정이라고 주접 떨어주네요 ㅋㅋ 꽃 주변에서 샤랄라하게 찍어서 그냥 볼 때마다 재밌어요 ㅋㅋ 잘 나온 사진들 보면 기분 좋아요 요정도 살다 보면 힘들 수 있죠 ㅋㅋ 다시 볼게요 ㅋㅋ
다른게 아니라 아까 울고 불고 난리치다 진정되고 배고파서 요리 중이었는데 문뜩 창밖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의자 밟고 다리만 넘겨봤는데 할만 할 것 같더라고요? 지금 사고가 정상이 아닌 건 아는데 어차피 이렇게 살아도 별로 죽는 것보다 나은 점도 모르겠고 지금 죽으면 내일 출근도 안 해도 되고 나쁜 점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굳이 그냥 여기서 일하라는 부모님 힘들게 설득하고 아등바등 이직하려고 노력하고 퇴사 면담하고 한 달 있다가 퇴직하면서 이직도 실패하고 다시 취업하려고 노력하면서 백수 취급 받느니 그냥 죽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왜 제가 고민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전 지금 우울하지도 않고 아주 이성적으로 사고 하고 있는데. 오늘이 아니더라도 금요일 날 할 일만 끝내고 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하루라도 울지 않는 날이 없을까 눈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러운데 우는 날만 가득해서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