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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 바람을 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유부남과 원나잇 관계를 맺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대와 만나게 된 계기는 채팅앱을 통해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유부남인 줄 몰랐습니다. 그저 30대 후반이라 나이차가 꽤 있지만 워낙 대화도 잘 통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직장인 중 한명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모텔에서 원나잇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유부남이라고 밝히더군요. 심지어 자식이 2명이나 있고요, 가족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는 4년 전부터 이런 원나잇 관계를 이어왔고 모두 반응이 그럴줄 알았다라며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저 혼자 깊게 생각에 잠겨있으니, 그는 절대 걸리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만에 하나 걸리더라도 너한텐 피해 안가게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원나잇도 원나잇이지만, 가정이 버젓이 있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이사람도 본인의 속사정을 털어놨는데, 그마저도 조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다행히 삽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시간도 잘 보내자 못한채 집으로 돌아가면서 내가 무슨 짓을 벌였는지.. 하다못해 그 자리에서 화를 내거나 따지지도 못했던게 너무 죄책감이 들더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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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현재는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실 거에요. 많이 충격도 받고,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경험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나 또한 속은 피해자지만 누군가의 가정관계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니, 이와 별개로 죄책감이 들 수 있지요. 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하나의 질문을 던져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죄책감을 느껴야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상대를 속이고 자신의 가정도 속인 분이어야하지 않을까요? 현재의 충격이 가신 후에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순화시키고,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다만 앞으로 채팅앱같이 상대방의 신분을 잘 알 수 없는 어플을 이용하실 때에 이러한 위험 상황이 있으니,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섹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애는 쉬지 않고 꾸준히 했다가 감정소모 하기도 싫고 돈도 많이 들고 이것저것 신경 쓰여서 지금은 아무도 안만나는데요 원래는 섹파에 대해서 내가 만나는 애인이 섹파가 있었다 라고 생각하면 저라도 실망스러울것같아서 나쁘고 안좋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새 연애 그만두고 성욕이 올라올때마다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 솔직히 상대방이 얼마나 정상적인 사람인지도 모르고 범죄를 당할수도, 뒤에서 저에 대한 얘기를 떠벌리고 다닐수도 있잖아요 그런 불안함도 있고 제가 몰카를 당한적이 있어서 더 더욱 불안하고.. 후에 연애를 다시 하게 된다면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상대방이 알게되면 실망할수도 있는거고.. 여자분들 중에서 섹파 있으신분들은 저런 걱정 안하시나요? 그리고 만나는 상대방이 섹파가 있었다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연애전에 깔끔하게 끊어낸다는 전제로요. 카톡 아이디 남기거나 그런 이상한 댓글은 달지말아주세요..

욕망에 미친 저 자신이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성욕으로 큰 고민을 겪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상황설명하자면, 저와 여자친구, 그녀의 친구(A), 또 그녀의 친구의 남자친구(B)가 있습니다. A와 여러가지 고민을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성을 주제로 한 고민이 나왔어요. A가 여러 성경험이 있고 B와도 그걸 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때, 저는 그동안 제 여친 말고도 A에게 성욕을 느꼈고 걔와도 관계를 하고싶다(참고로 여기 인물들은 전부 원격)고 생각이 든것입니다. 남의 여친가지고 이런 욕망을 가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제 여친 두고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요. 아직 전 간접적으로라도 성경험이 없기에 내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제 여친은 절 '자신을 노리갯감으로밖에 안 본 사람'으로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왜냐면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거든요. 제 여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바람피기도 싫습니다. 왜냐면 그건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것이니까요. 전 아직까지는 성적인 이유로 인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친 적은 없습니다. 도리어 제 자신을 해쳤지요.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저의 욕망으로 인해서 제가 그릇된 행동을 할까봐 걱정입니다. 전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제 여친에게 이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녀가 상처받을것을 고려해서 저 혼자서 앓는게 좋을까요? 제발 아무나 해결책을 내주세요...

욕망에 사로잡힌 제가 싫어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성욕으로 큰 고민을 겪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상황설명하자면, 저와 여자친구, 그녀의 친구(A), 또 그녀의 친구의 남자친구(B)가 있습니다. A와 여러가지 고민을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성을 주제로 한 고민이 나왔어요. A가 여러 성경험이 있고 B와도 그걸 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때, 저는 그동안 제 여친 말고도 A에게 성욕을 느꼈고 걔와도 관계를 하고싶다(참고로 여기 인물들은 전부 원격)고 생각이 든것입니다. 남의 여친가지고 이런 욕망을 가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제 여친 두고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요. 아직 전 간접적으로라도 성경험이 없기에 내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제 여친은 절 '자신을 노리갯감으로밖에 안 본 사람'으로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왜냐면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거든요. 제 여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바람피기도 싫습니다. 왜냐면 그건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것이니까요. 전 아직까지는 성적인 이유로 인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친 적은 없습니다. 도리어 제 자신을 해쳤지요.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저의 욕망으로 인해서 제가 그릇된 행동을 할까봐 걱정입니다. 전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제 여친에게 이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녀가 상처받을것을 고려해서 저 혼자서 앓는게 좋을까요? 제발 아무나 해결책을 내주세요...

제 자신을 세상에서 지우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와 오빠에게 학대를 받고 학교에서는 겉돌고 자라서 조울증에 애정결핍을 갖고 있습니다. 자해중독에 걸려 몇년동안 자해한 적도 있고 양팔에는 자햐 흉터가 20개가 넘습니다. 1년 정도 은둔하고 지낸 적도 있고, 자살시도도 두번이나 했습니다. 사회 생활도 제대로 못해서 경력도 없습니다. 그래도 살아보려 정신과를 다니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미쳐서 아무하고나 자러다닌 적이 있습니다. 평생 비밀로 해야 할 일들을 겪었습니다. 동의없는 성관계, 가스라이팅, 성적 영상과 나체 사진이 찍히고 지금은 완치되었지만 병에도 걸린 적 있습니다. 협박도 당했습니다. 전 애인에게는 감정 쓰레기통 취급받다가 차였습니다. 그래도 살고 싶어서 죽고 싶지 않아서 3개월을 못채우고 일을 관두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고 다음주면 지금 직장에서 일한지 5개월이 되어 갑니다. 청약통장도 가입했습니다. 친구들과 화해도 했습니다. 포기한 꿈을 되찾았습니다. 미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잊고 정신차리고 잘살아가려해도 가끔씩 그 일들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제 발목을 붙잡을까봐. 제가 제일 행복할 때 낙인으로 드러날까 봐 두렵습니다. 제 존재를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후회되는데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는 평생 사랑받을 수 없고 누군가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명과 전화번호 변경 ,이사 , 성형수술, 스타일 바꾸기등으로 과거의 제 자신을 지워버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머리로는 수도 없이 같은 생각을 되풀이 합니다.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발목이 잡히는 일은 없다라고. 조금씩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데. 그 일이 수면 위로 들어날까봐 무섭우면서 동시에 과거의 그 미친 제 자신이 안쓰러워요. 제가 과거의 제 자신을 제 손으로 죽이는 것 같단 생각까지 들어요. 과거의 저와 화해하고 싶습니다. 과거를 보내주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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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는 방법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겠다!’ <자기이해> ‘그래서 참 많이 힘들었겠다!’ <자기연민> ‘그런 감정이었겠네!’ <자기공감> ‘그럼에도 참 애를 많이 썼네!’ <자기칭찬> ‘그런데 모르고 심하게 했네, 미안해!’ <자기사과> ‘그래 이제는 내가 함께 할게, 필요한 것은 뭐니?’ <자기조언> 먼저, 마카님이 자해와 부분별한 성관계 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상태에서 대해서 비난이나 자책 없이 이해를 해 주십시오 그런 상태로 삶을 견뎌온 자신의 모습에 대해 연민과 공감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자기 모습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그리고 과거 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고 현재와 미래 삶을 살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말해 주십시오 이 과정을 할 때 마치 친구에게 말하듯이 직접 자신에게 말로 해 주십시오.
제 몸은 여체화가 진행중입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고 싶어요 내 머릿속에는 내가 여자로 인지하고 있는데 성호르몬도 남성호르몬보다 여성호르몬이 압도적으로 많고 바지보다 치마입는걸 좋아하고 화장하는거 매우 좋아하는데 여자로 살고 싶어 나는 남자가 아닌데 여자인데 주변 사람들은 왜 나를 남자로 생각할까? 힘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여자되고 싶어 법적으로 당당하게 주민등록번호 000905-4******받고 싶어. 난 여자로 인정받고 싶어 나는 여자라구!!!!! 학창시절에 영어듣기 평가 OMR카드에 있는 성별칸에 여성에 마킹한 적도 있어 나는 여성적인 놀이를 좋아해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진도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는 22살 이에요. 둘 다 모쏠이라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사귄지 6일만에 키스까지 했고 11일만에 모텔을 가게 됬어요. 관계를 하진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계속 시도하려고 했어요. 다시 얘기를 할때 저는 3달은 만나고 하고 싶다고 하니까 좀 떨떠름하듯이 "그렇구나.. 나는 상관없는데 내가 기다려줄게. 근데 이럴거면 진도를 천천히 나갈걸 그랬다. "라고 말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한번 가슴만지는 거를 허락해줬더니 틈만 나면 자꾸 계단 같은데를 데려가서 하려고 하고 싫은 건 아니지만 원래 이렇게까지 스킨십을 하는건지.. 아니면 뭔가 그냥 관계만을 노리는 건지.. 조금 고민이 생겼어요

연애와 결혼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에서는 성욕이 있다는 것은 자동차 바퀴가 공중에서 돌고 있는 원리하고 똑같다! 성욕이 꼭 성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우선 현재는 남자친구가 있고요, 남자친구가 없을 때 사귀지 않는 지인들과 잠자리를 가진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부터는 한눈팔지 않았다가.. 최근 육체적인 바람을 피우게 되었네요. 한번 선을 넘으니 자꾸 이러면 안되는 관계를 만들고싶고 더 많은 남자랑 만나고 관심받고 자고 싶어요. 제가 쾌락을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아무 느낌도 안느껴지고 그냥 그래요 그냥 남자들이 저에게 그런 성적인 욕구를 느낀다는 것이 만족스럽고 즐거운것 같아요. 또 어플이나 술집 클럽 등등에서 마주치는 초면인 사람들은 전혀 관심없고요, 저랑 친분이 있었던 지인들과 그런 선을 넘는 상황을 자꾸 만들려고하고 그런 상황자체가 즐거워요.. 소중한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몇 잃고 서먹해지다보니 정말로 고치고싶은데.. 죄책감도 너무 들고 스스로가 너무 더럽게 느껴지고 싫어요 애정결핍인가 싶었지만 딱히 대인관계, 성장배경, 가정사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런데도 이럴 수 있는건가요? 제가 욕심이 원래부터 많은 성격인데 소유욕, 지배욕이 이렇게 나타나는 걸까요.. 이게 찾아보니 쾌락이 목적이 아니라 상대의 반응을 보고 즐기는 사람은 자기애성 무슨 정신병이라는데 이거 정말 왜이러는건가요?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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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일반적 해결 방향입니다. 1.정서 인식 및 관리 마카님의 감정과 행동의 근원을 탐구하여 마카님 내면 상태와 행동이 마카님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합니다 2.관계 패턴 이해 반복되는 패턴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패턴이 마카님과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3.대안 개발 및 실행 지인들의 성적 욕구 반응에 의존하지 않고 마카님의 가치와 존재감을 느끼고 확장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만들고 실행합니다.
여사친과의 관계

친한 여사친이 있어요 여사친을 간지럽히다가 분위기를 타서 진한 스킨쉽까지 갔어요 이렇게 되면 여사친과 사귀는게 맞지만 제 사정 상 저는 절대 사귀면 안되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나 여사친이나 서로 친구관계가 끊키기는 싫대요 근데 여사친이랑 앞으로 만날 때 계속 스킨쉽을 할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자 만나고 싶어요.

34살 7년차 백수인데 여자 만나고 싶어요. 연락 자주 하고 싶어요.

저의 성 정체성에 문제 있나봐요 여자되고 싶어요.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남자라고 할때마다 머리 찧으면서 (나는 여자인데ㅠㅠㅠㅠ)라고 하면서 밤마다 울었는데 나 진짜 성전환 수술 해야하나? 나 여자되고 싶어 제가 제 성별에 위화감을 느낀건 6살 때 부터입니다 웃어른이 나보고 사내아이라고 할 때마다 저는 여자아이에요 라고 말했어요 사춘기 때 진지하게 저의 성 정체성에 깊이 고민하였고 그 결과 저의 성별은"여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 치료도 받을 예정이고 성 전환 수술도 계획하고 있어요 성별 정정까지 하려고 합니다. 이제 남자의 성을 버리고 여성의 성을 새로이 얻고 싶어요. 저는 이제 여성입니다. 여성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전문가의 답장을 기다릴께요

친구와 관계를..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 지금은 주 3회 이상 하고 있어요 우리는 같은학교 같은학원 같은교회 같이 있다 느낌이 오면 화장실에서 자주해요 우리는 서로 집에 아무도 없을때 공부한다 핑계대고 만나서 해요 지난달 부터는 버스에서도 했어요 처음은 스쿨버스 에서 우리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했는데 스릴 때문인지 기분이 더 좋았어요 그러다 좌석버스 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종점까지 1시간 가까이 간적도 있는 이러면 안되는데 안하면 미칠거 같아요 우리는 기구도 쓰는데 아직은 학생이라 손을 주로 쓰지만 혀 혹은 여성용품 써요 처음에는 학교 화장실에서 서로 다른 칸에서 자위하다 만났어요 그러다 같이했고 친구가 되었어요 이성하고 하고 싶은데 무섭고 겁도나고 그래서 친구랑 초딩 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첨엔 자위 였는데 지금은 성관계 중이에요 동성끼리 언젠가 멋진 남자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싶지만 불안해요

자꾸 누군가의 기일이나 제사가 필요한 날에도..

자꾸 ***난 듯이... 성적인 자극이나 뭐 그런 걸 찾게 되는 저라는.. 자신이란 이름의 이 마구니 짐승을 죽이거나 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런 걸 극혐이라 생각하고 피하면서 깉은반 애들의 성드립에도 화가 나고 그런데다가.. 스스로를 남자라 생각한 적도 거의 없었는데 요새는 자꾸 마구니가 낀 건지 어린 시절에 몽정이 없던 게 늦게나마 사춘기가 온 건지..성적인 그림을 가족 모르게 보거나 해서.. 이런 자신 안의 불경한 짐승을 중성화 하거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위법

내가 샤워기 자위를 자주 하는데 씻을때 마다 샤워기 고정 시켜놓는곳 있잖아 거기에 샤워기 고정시켜놓고 바닥에 누워서 다리벌리고 샤워기 클리쪽으로 쏘는데 그렇게 자위 하면 진짜 좋거든?? 근데 정확한 오르가즘이나 절정을 모르겠어서 글 써봐 .. 막 질 안쪽이랑 클리쪽에 간지러우면서 움찔움찔하는 느낌은 드는데 막 정확한 절정이 어떤거야??

저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저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남자라고 할때마다 머리 찧으면서 (나는 여자인데ㅠㅠㅠㅠ)라고 하면서울었는데 나 진짜 성전환 수술 해야하나? 저 여자되고 싶다는 희망이 간절해요 성 정체성 검사를 해 봤는데 결과가 여성으로 나왔어요 여자로 인정받고 싶어요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고 싶어요 내 머릿속에는 내가 여자로 인지하고 있는데여자처럼 행동하는데 성호르몬도 남성호르몬보다 여성호르몬이 압도적으로 많고 바지보다 치마입는걸 좋아하고 화장하는거 매우 좋아하는데 여자로 살고 싶어 이제 나는 남자가 아닌데 여자인데 주변 사람들은 왜 나를 남자로 생각할까? 힘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여자되고 싶어 법적으로 당당하게 주민등록번호 000905-4******받고 싶어. 난 여자로 인정받고 싶어 나는 여자라구!!!!! 난 남자가 아니야 여자가 되고싶어 진짜로

성관계만 하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불안해져요.

사귄지 한 달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거의 한 달을 매일같이 붙어있다가 남자친구와 최근에 첫 잠자리를 했습니다. 저는 두세달은 만나고 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었기에 생각보다 빨리 한 관계를 계속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연애를 하면서 관계를 빨리 가졌는데 너무 빨리 헤어진 경험이 있어요. 관계 후 상대의 태도가 변한 모습을 접한 트라우마가 있어 더 그런 강박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전 연애가 끝났을 때, 너무 빨리 관계 한 저를 원망하고 후회했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도 저의 불안한 마음을 알기에 달래주고 확신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종의 죄책감?이 들어요. 왜 더 참지 못했을까? 하면서 나 때문에 이 연애가 망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전 남자친구들을 만날 때도 성관계 자체에 집착하곤 했었는데요. 많이 하면 이러려고 나를 만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안하면 내가 이성적 매력이 없나? 라는 생각으로 혼란스럽고 괴롭습니다. 중학생 때 엄마가 아빠의 스킨십이 없다는 이유로 외도를 의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영향이 크다는 생각도 들어요. 주변에 성관계 하면서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여자 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떨쳐버릴까요? 1) 성관계를 일찍 해서 내가 이 사람과의 관계를 망쳤다는 생각에 괴로움. 2) 성관계를 너무 하면 이러려고 만나나 싶고, 안하면 이성적 매력이 없나 싶어 스스로 괴롭고 혼란스러움.

자위

나 중1 여잔데 자위를 한지 1주일정도 됐단 말이야? 너무 어릴때부터 자위를해서 막 나중에 섹스할때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되긴 한데 .. 그래도 내가 자위하는게 좋기도 하고 고민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 글을 써봐! 내가 자위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보니까 이게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 싶고 오르가즘은 어떤건지,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거등.. 내가 샤워기 자위를 자주 하는데 씻을때마다 바닥에 누워서 다리 벌리고 샤워기 고정시켜놓고 클리쪽으로 쏘는데 그렇게 질 쪼였다 풀었다 하면 진짜 좋은데.. 일단 계속 하다보면 막 간지러우면서 움찔움찔하는 느낌은 오거든? 근데 정확한 절정이 뭔지 몰라서.. 암튼!! 그래서 좋은 자위방법을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아ㅏ 댓글로 꼭 좀 알려죠!!

부쩍늘은 ㅈㅇ...

30대 입니다 아직도 ㅈ1ㅇ 땜에 고민할 줄은 몰랐어요 자꾸 해가 갈 수록 ㅈㅇ에 갈수록 더 중독되어가는것은 아닌걸까 싶어요 특히 올해 들어 ㅈㅇ 횟수가 넘 늘어난거 같아요 예전엔 주1회만 하던게 1~ 2일 한번 까지 다가온거 같아요 ㅈㅇ하고 나면 두통에 심하게 피곤하고 그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그만 줄일 수 있을 까 싶어요 일상이나 학업 등에도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집안 일이나 공부를 할 때도 집중이 안되고 체력도 없는거 같고 항상 피로감이 쌓이는 느낌인데도 의지대로 안 끊어지는거 같아요 자꾸 떠오르는 ㅈㅇ랑 성적인 것 때문에... 연애는 한 6~7년전에 마지막으로 했었는데 헤어지고 난 다음 부터 계속 그때 이후로 성에 대한 강박?적이고 집중이 더 늘어나오기만 한거 같고 외로움과 불안함 마음이 커질 수록 자꾸 ㅈㅇ를 하게되고 ㅍ르노를 자꾸 찾게되고 어떻게 해야 끊고 해방될 수 있을까 저 자신도 괴롭고 미치겠어요

내가 너무 미워

키스방에서 일하는데.. 키스는 해도 정말 관계를 맺진 않았는데.. 돈때문에 나를 파는 내가 싫고 이런 내가 사랑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너무 역겨워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그립고 걱정없이 살던 때가 그리워 아무런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주던 그 사람이 그리워 우울증 많이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너는 괜찮아지면 안되지. 넌 쓰레기야’ ‘***새끼’ 라는 말들에 또 나는 무너져 오래전에 들었던 말임에도. 그 당시에는 나는 깨끗했는데 그딴 소리를 듣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걔네들 말이 맞는거 같아서 너무 죽고싶어 이제와서 정리한다해도 난 이미 더러운 사람이라 누구도 만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져도 괜찮은게 맞는걸까..? 아님 내가 힘들어하는게 내 죗값이라 생각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