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별로 알고싶지 않았다. 내가 행복한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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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0312냥이링
·9일 전
♧ 난 별로 알고싶지 않았다. 내가 행복한 사람이란걸. 막상 괴롭고 우울할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내 존재도 사라진다는걸.. 난 알게 되었다. 내가 극복할 때까지 받아온 위로가 참 많다, 너무 많아서 기억 못하니까 조금 미안하다.. 내 성격이 정말 인생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뭐.. 겨우 14년이라지만.ㅎ 내가 어떻게 살아왔냐.., 물을땐, 내 마음도 숨죽이게 된다 그러다가 조용히 마음을 열게되지. 늘 그런건 아니었다 어떨때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조심스레 꺼내보았다, 그 뒤로는..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졌지, 물론 내 예기는 안나왔지만..,ㅎ 난 속마음을 꺼내는게 어렵지만, 그렇다고 완젼 묵묵히는 아니다 그래도 마음이 언제나 활짝 열린건 아니다. 굳게 닫혀 있을땐 누구도 모르게 사라지고 어두워지는 알수없는 것이다,, 나조차도 모를때가 많지만.. 모르면 외면할수 없어서 쩔쩔매고., 마음 하나만으로 힘이 드는건 느낀 점이 많아 웃음이 나올 정도다. 난 마음이 아프면 외롭다 어쩌면 외로울려고 일부러 숨은것 같다. 누구한테 다가가느니 혼자 갖는게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끌리는일 없었다. 내가 위태롭다고 느낀적 종종 있다, 그렇지만 자신은 그걸 원하지 않아한다. 자신이 죽고싶을 만큼 쓸쓸한걸..., 바라는게 많고 행복하면 포기하는게 많아지고 불행하다. 즉, 이런게 인생이다 되돌릴수 없는 일에 대한 희망, 소망도 나의 길에 필요한 작은 빛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들었다, 자신이 꾸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꿈을 포기할건가? 아니다. 새로운 꿈을 꾸면 된다,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목표가 생기면 그만큼 노력해라. 후회하지 않기위해 지금에라도 열심히 하고있다고 진심으로 말하던 사람이었다.. 자신은 과거의 자신이 했던 행동이 너무나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옳고 자신에게만 좋은 판단을 할수 없다., 난 항상 무언갈 놓치고 결실 가득한 하루를 보낼 때 누군가 응원해주고 가는내내 바람을 나에게 따뜻하게 보내준다. 지치고 고달플 땐,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약이고 독이 될수 있다. 난 약을 먹든 독을 먹든.. 둘다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쯤은, 전부터 알고 억지로라도 먹을수 밖에 없는것을 넣는다. 나란 사람은 누구에게. 짐이고 덕이겠지, 나란 사람을 마주보자 그동안 너무 안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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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떨어지는raindrop
· 9일 전
시 같네요.. 이런 필력 부럽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0312냥이링 (글쓴이)
· 7일 전
@떨어지는raindrop 아핳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긴 말들을 쓰다보니 이리 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