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쓰라려요 예전부터 쌓여온 상처들이 굵직하게 남아있는것처럼, 움푹 패인 자국처럼 너무나 쓰라리고 아파요 씻기지않는 상처가 있었나봐요 인생은 결국엔 혼자인걸까 생각이 들정도로, 홀로 이겨낸 시련들이 많아요 이걸 해결할수 있는건 나뿐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실이 너무나 슬퍼요
되는일도 없는데... 왜 이모양 이따구인걸까? 옥탑방에서 밖에서 쳐 들어온 작은 빨간벌레(진드기)가 왠말이냐...... 진짜...월세 아깝다..... 집을 좀 첨부터 튼튼하게 지었으면 .... 이런일이 없을거 같은데... 옥상이 너무 지저분해서 그런걸까?..... 열 삭히려고 1시간 걷고 왔다. 또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려고 한다....ㅡㅡ 벌레는 전부 다 싫다.... 한번씩 힘들때마다 공짜로 잘 들어주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센터가 있어서 그나마 든든하다.... 통화는 짧지만....
하루하루가 혼란스럽다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다는데 내 마음음 살고 싶지 않음의 계속인데 보이지 않는걸까 아니면 사실일까
기괴한 내용의 책을 읽으면 특유의 역겨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역겨움을 느낄 때 동시에 나는 편안함을 느꼈고 그때 난 내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모든 것들이 왜 창피할까 하나하나 작은 것들까지 자의식이 과잉 너무 힘들다 인간관계를 그만 해야 하는건가
살기 위해 했던 사랑들을 이제 그만 놓아줘도 될 것 같아 나 이제 너희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 그 놈의 술이 뭐라고 작작 좀 쳐 마셔 진짜
졸업식이 끝나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알게 된 모든 사람들과의 인연을 끝낼거야 그게 내 이번 목표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왜 없을까 나는 그렇게도 초라한 사람인가
오픈채팅으로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랑 처음 만났을때 아는 언니가 저한테 외모지적이나 일할 마음없어보인다고 하고 생각없어보인다 등 안좋은 이야기한거 그거로 이야기하다가 무슨 자격증 3급이라고 얇게 해주는거라고 나무,집, 비오는 사람 이런거 그림으로 그리고 조금해주다가 더 다른거는 잘 모르겠다고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했고 그 다음에 만나서 그림 설명해주시고 에니어그램 그런거 검사하고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틀릴수 있으니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하고 정확한게 아니니까 중간만 믿어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이상한 분은 아니겠죠?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