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예민한 성격 고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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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예민한 성격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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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고3 수험생입니다. 저는 남들 말에 쉽게 영향을 받고 금방 예민해 집니다. 예민해지면 긴장을 심하게 하고 강박증, 자기비난, 무기력이 심해져요. 그 상태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제 태도와 성격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바꾸고 싶어요. 반드시 저는 몸을 도구로 생채기 내는 자해는 해본적 없습니다. 대신에 화가나면 머리를 벽에 박거나 뺨을 때리거나 목을 스스로 조르거나 손톱으로 살을 파고 긁거나 예외적으로 샤프같은 뾰족한걸로 몸을 찌르는등 자해행위를 하면서 분노를 조절하려고 해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화나는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전부 제 탓을 하면서 저런 행위들을 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티가 잘 나지 않게 손톱이나 샤프등으로 살짝씩 했고 혼자 있는 공간에서 머리를 때리거나 목을 졸랐습니다. 티를 안내기 때문에 저는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인간관계에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예민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한번 예민해지면 주변의 말과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고 제가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냥 확 죽어서 모든걸 끝내고 싶다는 생각과 예민한 상태로 뭘 해야 하면 극단적으로 일을 대충하거나 던집니다.평소에는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좋고 호쾌하다는 성격이라는 얘기를 듣지만 예민한 상태만 되면 행동이 너무 비이성적으로 바뀌어서 제 스스로도 너무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어합니다. 저의 이런 성격이 예민하고 욱한 성격을 가진 가족들 내력이 크지만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았다간 나중에 정말 큰 힘듦이 찾아왔을때 자살할까봐 써봅니다.
조울충동_폭력분노조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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