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할래 나 그만하고싶어 다 포기하고싶어 더이상 견디는건 버티는게 아닌 고문인것같은데 놓으면 편해질까? 그러면 좀 나아질까? 만약 이보다 더한 지옥이 있다면? 외롭고 공허한게 싫어서 붙잡는 관계들인데 나만 붙잡아서는 너무 비참한데 그래도 아쉬운쪽이 잡는게 맞겠지? 만약 나의 죽음 소식을 접한다면 너흰 후회할까? 근데 나 죽는건 싫어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죽고 나서 소문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심장이 뛰고 숨을 쉬고 있다는 게 너무 싫었어
돈에 허덕이는 꼴 ㅈ나 보기 싫어 (우리집) 그놈의 돈. 병원비대주는 것도 아까워서 찜질하고 끝내라니. 오늘 하루종일 찜질했다고 쳐말해도 하...
현실감각이 없으니 최악이 닥쳐도 최악인 줄 모르지
방금 장 봤어요 거의 매일 죽 먹거든요 죽+연어+타코+감자 튀김+학식..? 저 다섯 개 돌려 먹어요 다진 고기 같은 것도 팔고 양파도 팔고 냉동밥도 싸게 팔길래 줍줍 했어요 연어도 되게 얇게 롤 같은 걸 팔더라고요 그냥 연어회보다 싸서 한번 사봤어요 연어롤이랑 아보카도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죽 한번 끓이면 두번은 먹거든요 죽 먹고 배고프면 바나나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내일 먹을양은 되고.. 모레 점심..? 정도까지는 커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먹는 게 제한적이라 아쉽네요..ㅠㅠ 턱은 좋아졌는데 이럴 때 더 조심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최대한 조심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요
돈 없어지니까 우울해지네 자동으로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다..
고무망치를 옆에 두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니 참 왜이리 남을 배려하지 못해서 안달일까 여태까지 크게 떠든적 없는 옆집이 이시간에 친구들이랑 큰소리로 떠드네 에휴 정말 내일 아침일찍 근로가야 하는데 집주인한테 문자해도 주무시는지 아직 문자 읽지도 못하시고 정 심해지고 이따 12시 넘어가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같은 일 반복되는거 지겹고 진심으로 대해줘도 형한텐 의미 없던거였고 항상 형 마음대로 해왔고 앞으로도 형 마음대로 할거아니까 변화는 없을거같다 ㅠㅠㅠㅠ 마음속 깊은 상처 ㅠㅠㅠㅠ 누가 알아 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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