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보다 멍청이다 잘하는게없다 못생겼다 피부도안좋다 몸도 안좋다 건강도안좋다 돈도없다 나이도많다 친구도없다 성격도 안좋다 장점이없다 우울조현있다 오늘하루도 아무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내가 왜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옛날에 여기 구구절절한 이별문자같은거 남겨놨는데 대댓글들이 더아련했음..
저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학교 국어시간때 주인공의 운명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못하다는? 그런 뉘앙스인 문장이 나왔는데 딱 저같더라고요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운명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자책밖에 못하는 모습이 다들 부모님이 사이 좋은것,내방이 있다는것,비행기를 탈수 있다는것,잘수있는 안전한 집이 있다는것 그외 사소한 모든것 누구에겐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삶이라는걸요 저도 누구나 똑같이 평범하게 학교 끝나면 학원가고 가족끼리 다같이 모여 저녁 먹고 방에 들어가 학원숙제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친구들과 모여 학원숙제 풀기도 하고 가끔 해외여행도 가고 가족끼리 캠핑 하거나 친구들도 저희집에 데려와 놀고싶네요 뭐 이중에서 할수 있는건 학교 끝나고 창고같은 집에 가는것뿐이지만요 ㅎㅎ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는데 왜 2달이 지났는데도 나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사라지질 않는 거지? 매일매일 학교 애들 시선이 무서워서 미치겠어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니까 화가 안나는 거고 난 기분이 나빴으니까 화가 나는건데 기분이 나쁠 때마다 사과 하면 끝이 없다는 사람하고 대화가 되겠냐? 그렇게 말하는데 대화가 되겠냐? 내 기분 무시 당하는 느낌 같겠지 양보? 서로 한발 씩 물러 나라고? 난 뭘 양보 해야 되는 건지 진짜 모르겠다.. 이게 말로는 의견 차이라고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아무렇지 않게 지내면 내가 기분 나빴던건 또 넘어가게 되는 거 잖아 사과 하나 못 받고 뭔 말을 해도 할 말 없게 만들 면서 결국 사과 안하고 이럴 때마다 그럼 나는 알겠다 하고 넘어가줘야 되는 건가 에휴
저 이젠 진짜 죽을게요 더이상은 안되겠네요
누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누군가 내게 따뜻한 곁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짧게 공부 했어요 짧게 했어도 오랜만에 제대로 프랑스어 복습하는건 좋네요 대외활동 떨어진것에 대한 실망감은 다 떨쳐버렸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실적이나 경력없이 어떻게 하반기에 문체부 청년인턴을 하고 취업계를 내냐는 건데 막막하네요 멘토님이 소개시켜주신 1대1 외국인 관광객 투어메이트를 크리에이트립이라는 사이트에서 어제 늦은 밤에 신청했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인턴도 지원은 할거거든요 될 수 있다면 관광공사 인턴을 하는게 훨씬 나아서, 그러면서 공기업 조사 어떻게 하지 하다가 국회 국정감사 하던 기록까지 찾아봤어요 하반기에 올라오는거 꾸준히 모니터하고 한번 계속 두드려봐야겠어요 어제 투어메이트 관련해서 멘토님한테 보낸 문자 안읽씹 상태로 계속 남아있네요 바쁘신건지 무슨 프로그램인지 까먹으신건지 의도가 있으신진 잘 모르겠어요 학교 온라인 상담도 신청했어요 상태가 이모냥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요 DSC 리빙랩에 관해서는 최종 20팀 선발이 내일 나와요 수상했으면 좋겠으니 일단 TOP 20 에라도 먼저 들었으면 좋겠어요 관광 관련한거니 꼭 도움될거라 생각해요 아무튼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있는데 막막한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대전지역에서 할 수 있는 관광관련 대외활동은 다 놓쳐버려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뭘로 경력을 쌓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집에 가서 쉬면서 공부 관련해서 더 뭔가 할 수 있는거 없나 가볍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도움되는거 없나 한번 보려구요
마카 여러분들은 시간이 남을때 뭐하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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