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13일 전
24살 취준생 백수입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응원할수록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제가 더 오래 살수록 부모님께 실망만 안겨드리고 폐만 끼치는 것 같아요
남들처럼 대기업 입사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효도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이 나이 먹고 부모님께 용돈이나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응원이나 들으면서 살고 있으니 제 자신이 미치도록 한심하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마음 같아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돈 전부 부모님 드리고 자살하고 싶어요
부모님께 더 이상 민폐끼치고 싶지 않아요
자살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인 것 같아요
혼자 울다가 여기에라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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