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진로를 찾게되어 24살에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늦은만큼 잘해야만한다는 마음,또 늦었다는 생각과 힘든감정이몰아치면서도 힘들어할시간에 과제라도 해야지란 생각에 저를 온전히 놔두질 못하는것 같아요. 쉴때도 과제생각에 제대로 쉬지를 못하고 시도때도없이 불안감이듭니다. 또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에서나, 교수님께 인정받지못할때 너무소심해지고 우울해져서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버린것같아요. 정말 잘해내고싶은데 그러지못하는 마음에의욕만 앞서서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그럴수록 내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대인관계에 대한 에너지를 쏟고싶지도 낭비하고싶지않아 대학교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자발적으로 혼자가 되고싶기보다는 그냥 인간관계에서 회피하고싶어진것같아요 최근에는 밖에 나가기가 무섭고 집에만 있고싶고 학교를 가는것자체가 너무 힘이듭니다 누구랑 말을 섞는것도 힘들고 그냥 한없이 혼자있고싶어져요 그러다가도 혼자있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는 합니다 . 하루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먹을때뿐이니 음식으로 공허함을 채울라고하고 폭식까지이어져 더 죄책감이 들면서도 폭식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제마음이 단단해질수있을까요. 대학교에서 혼자다니는건 괜찮지만 이러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회생활도 못하게될까봐 걱정이됩니다. 너무힘들어서 집안에서도 그냥 혼자있고 싶고 도망가고싶고 부모님하고도 대화하는게 꺼려지고 한마디로 말할 힘도 없는것 같아요. 그냥 혼자서 이상황이 나아지기를 하루하루 보내고만 있는데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것같아요.
니 고민 ㅈ도 관심 없어
안녕하세요.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와중에 어플을 알게 돼서 한 번 나지막히 써보려 합니다.. 저는 원래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관계가 안정적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예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대인관계인 거죠. 근데 요즘엔 관계 유지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가 않아요.. 뭐라해야하지… 제가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맞춰주려 하고, 내가 어떤 모습을 해야 그들이 좋게 봐줄까를 엄청 신경쓰면서 살아왔어요. 심지어 가족 앞에서도요.. 그냥 누군가가 저를 어둡게 본다는 게 너무 싫어서 항상 밝게 있으려고 해요. 그리고 그러지 못하면 혼자 자책해요. 심지어 제 기분이 상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있어도 제때제때 말못하고 쌓아두는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그만큼 상처받고 자책하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관계를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요즘들어 사람들의 장점보단 단점이 보이고, 관계유지에 의욕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그렇다고 이게 사람들에게 지쳤다기보다는 저 스스로에게 지친 것 같아요. 원래 분명 전 제 성격이 너무 좋았는데 요즘엔 그냥 할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눈치보며 사는 바보같기만 해요. 가족 앞에서도 그러는 저를 깨달았을 때가 너무 현타오더라고요. 어릴 때 안정적인 사랑을 받진 못했어요. 요즘은 가족관계가 많이 좋아졌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상처가 많달까..근데 제 상처는 가족들이 잘 몰라요. 제가 되게 사랑받으며 자랐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사실 아닌데.. 에휴 잘 모르겠습니다……요즘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나봐요. 저도 저 스스로가 1순위이고 싶네요.. 글이 너무 장황해서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인간관계를 맺기 싫어하는건 아닌데 나는 한국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유는 굳이 안밝힘) 친구 0, 평생 로맨스 0로 불행해지지 않고 보티는 방법이 필요함.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못난 시기심, 우울감이 드는데 이런 감정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여자들은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 훈훈하고 멋지고 잘생긴남자한테 관심이랑 호감이 생기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표현 안 하고 그냥 대시 안 하시나요? 그 남자가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항상 포커페이스에 표정도 무표정에 무뚝뚝하다는 가정하에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ㅠㅠ
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
같이서로일하다보면 누군맘에안들고 이런얘기를같이한다 상사욕 ,같은직원욕,친한사람욕 근데 내가 더많이 모든사람들 욕을했다고 누가얘기했단다 내가그만두길바라나 내편을어주는분한테도 이간질했다더라 내가욕하고다닌다고
친구가 우을증 앓고 있는데 가족문제가 좀 심각해요 부모중 어머니는 고1때까진 몰아붙이면서 간섭하다 고3되서 방임했다고 해요, 뭘 하든지간에 뒤질때까지 하라고 했다네요 형제자매들은 우을증 있다고 하니까 엄살부린다고 무하고 아버지는 아예 관심이 없는듯 해요 중학교때까진 얻어 맞았다고 하는데 다 사랑하니까 때린다는 말을 한걸로 보아 전형적인 가정폭력인것 같아요 정신과치료를 받자니 미성년자고 돈도 벌수 없으니 독립하기도 어려움워요 최근에 어머니 크게 싸워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이대로 놔두면 큰일날것 같은데 해외유학 준비하는 고3인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내가 1살 위라 성인인데 정신과 같이 가줄수 있을까요? 선을 넘거나 하는 행위는 아닐까요? 애초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은데 어떻게 적절히 도울 수 있을까요
15년이상 직장 동료이자 마음에 안식체라고 생각했던 언니가 어느날 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와 주위사람들에게 말을 만들어 저를 한순간에 아주 성격 못됬고 안좋은 사람으로 만들더니 어찌 세월이 흘러 같은시기에 팀장을 맡게 되면서 더 경쟁이 붙고 옆에 있는 팀장은 아무 생각없이 말없고 조용해보이는 그쪽으로 붙어서 저를 따를 시키네요 오히려 그 사람은 가만히 있고 옆에 있는 그 팀장이 더 앞장 서서 날 무시하고 하는데 자기하고는 마무상관없이 너희 둘 문제이잖아 그렇게 항상 그 모습을 즐기고 다른 사무실가서 그 사실를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하니 몇번 경고를 주고 달래도 보고 했지만 안되네요 그 과정에서 영업조직이니 저도 상처를 준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그래도 공과사를 구분을 하고 영업소에 팀장들올 맡고 있으니 서로 그 부분은 접어두자고 하는데 그런 생각하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30대초저는 아주 까칠하고 너무 생활이 힘들어 누구에 감정까지 돌볼수 없었고 그 언니는 코치 위치로 가면서 저보다는 여유가 생겨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지식이 모자른 부분때문에 그땓마다 제가 가서 해결해주고 같이 여행을 다른사람들과 다니면 저는 항상 운전담당 저녁은 피곤해서 자기바빠고 자기 친구들은 늦게까지 놀고 그럼 전 그 다음날 스캘줄짜놓게 있으니 제촉하고 그랬습니다 여행이 계획을 짜서 알차게 다녀오는게 맞다는거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자는 주위에서 마찰도 일어나도 몇번에 여행으로 저와 여행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는게 이 모든것이 자기들은 잘못한게 없고 제가 별라고 한치에 양보도 없다고 하는데 일정부분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 팀을 맡고 있는 지금은 잘 나가는 저희팀을 자꾸 팀원을 썩자고 나오는데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고생해서 이제 자리잡고 잘하고 있는 팀을 그렇게 또 빼끼고 싶지않아요 자꾸 시비를 걸고 하는데 이럴때 반응하지말라는 팀원분이 말씀해주셔서 우선은 그렇게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데 한번씩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저좀 도와주세요
인간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는 것만 같다.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멀어지는 건 한순간이다. 이 관계를 되돌릴수도, 그때로 돌아갈수도 없다.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였구나 그냥 관계는 꼭 끝이 있구나 영원한건 이 세상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