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어떤 때에 문득 '오늘은 어제보다 다른 내일을 만들어봐야지' 라며 이를 앙 다물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다 어제처럼 흘러가버린 오늘을 원망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원망을 하늘에 묻지도 못하고 그 누구에게 답을 듣지도 못하다 어제처럼 흐느껴 오늘을 지새운 적이 있었다. 내가 나를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았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이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내 앞에 놓인 나의 하루라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기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며 한없이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를 물었다. 누구든 뒤집어 이면이 없는 사람은 없는데 누군가가 나의 이면에 손가락질을 하는 것을 신경쓸지언정, 내가 나의 이면을 너무나도 깊게 뜯어볼지언정, 내가 나 자신에게 당당할 줄을 몰랐다. 내 모습이 못났기에 물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게 무서웠고, 내 모습이 싫었기에 누군가가 보는 내 모습을 듣길 두려워했다. 그 비친 모습도 내가 못나게 보는 모습이라는 것을, 그 바라본 모습도 그 사람이 못나게 보는 모습이라는 것을,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 불만족에 나를 가둔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여전히 그때의 어제를, 오늘을 보내지만, 어쩌면 어제보다 변한 것이 없을지도 모르고 또 어쩌면 어제보다 못났었지도 모르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들 살아가는 것을 안다. 나도 그저 이 세상의 한명의 사람이어서 어떤 하루는 그런 하루를 보내게 된 것 뿐이다. 그저 지금은, 그 어떤 하루의 날을 매일로 지내고 싶지 않아진 것 뿐이다.
불토하시던 분들은 행복하게 즐기시구🔥 조심히 들어가시구용ㅎㅎ 나머지분들은 다들 잠 설치지마시고 , 푹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안녕히 잘자요🌜
밤은 편안하다. 그누구도 상대할 필요없이 혼자 핸드폰만 들여다보니까. 그런데 막상 자려고 핸드폰을 덮으면, 여러가지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베한다. 그러다 지쳐 생각을 잠시 멈추고, 다시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그러다 잠이 들면, 1초도 지나지않아 고통스러운 아침이 시작된다. 산다는 거..진짜 지친다. 인생이라는 게임을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눈치보며 일해야 하는거지 대체 *** 인생이 왜 이러는거야 백수도 힘들만큼 힘든데 일도 하루 하루 썩어지는 기분임 진짜 어딘가 얽매여서 사는게 뭐가 이리 힘든지 사는게 고통이다
제가 요 몇일 그런일로 힘들어해서 못들어왔어두....다시 따뜻하게 반겨주시구....지금까지 좀 힘든게 쌓였는데 줄줄줄줄 다 속시원히 털어놔두될까요?
상상으로 거의 살아갔지만 요새 상상하는게 참 힘들다. 그만큼 나에게 우울이 돌아온다.
오늘도 피곤한 밤입니다..
외롭다... 다들 재밌게 노는데 나 혼자만 동떨어진 느낌이야... 공허해 나도 사랑받고 싶다
사람을 좋아하는게 나쁜 거야..??왜 자꾸 상처주는데 더 이상 망가질 마음도 없는데...
누군가 날 떠밀고 있는 거 같다 넌 버틸 수 없을거라며 비웃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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