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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한번 받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그냥123445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초등입니다 집안 사정도 어렵고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엄마도 예민해지셔서 많이 때리고 많이 혼내십니다 착하실땐 진짜 착하시고요 그리고 전 친구도 많은데 왜 이럴까요? 삶을 포기하려고 생각한적도 있고 자해도 해보적있었어요,,, 근데 아픔은 더 심해지더라고요 오늘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는데 "사랑해"한마디만 들었을뿐인데 눈물이 쏟아지더락고요 듣고싶은 말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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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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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한 달 전
맘 속 이야기가 많으셨군요. 털어내신 마카님의 더나은 하루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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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하는사람
· 한 달 전
맘속에 모든걸 혼자 질머쥐고 있으니 너무 힘들겠어요 언제나 힘들은있지만 너무 힘든것이 커지면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너무 힘들어져요 그러니 하루에 한번 산책을 가볍게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혼자서 그런 고만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힘들것 같아요... 언제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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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냥이링
· 한 달 전
ㅜㅠ 져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그때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했거든요. (강아지한테만ㅠ) 초등학생이라니 많이 상처받고 있을것 같아요ㅠ 마카님에게 '속마음 많이 아프고 힘들지..? 내가 곁에 있어줄게'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카님에게도 그때의 져도 듣고싶은 말일거에요: 이 말이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일찍 자야죠,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죠.? 마카님이 잘 잤으면 좋겠어요..ㅠ 그러니 이제는 마음놓고 푹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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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기스
· 한 달 전
사랑을 대신 전하지는 못할지언정..저보다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일들을 많이 겪으셔도 잘 버티신 마카님에게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위로가 안 될지언정 칭찬도 하고 해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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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wls28
· 한 달 전
아직 어린 나이신데 벌써부터 마음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진짜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이렇게 버텨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글 쓰는 것 자체도 괴로운 생각이 들어 힘드셨을 수도 있을텐데 글쓴이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쓴이님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저는 헤아릴 수조차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글쓴이님은 존재 자체로도 너무나 가치있고 좋은 사람입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예요. 혹시라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그러지 않아도 돼요. 당신의 잘못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님의 하루하루가 웃음이 넘치는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비록 얼굴도 모르고 그냥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이렇게라도 글쓴이님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오직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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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88
· 한 달 전
친구가 많아도 진심이 없으니 그렇죠 가짜친구들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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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나림
· 한 달 전
같은 또래정도 되시는 분이 그런 아픈일을 겪고 계신다니 힘드시겠네요. 그럴땐 자기 자신을 위로해주세요. 지금까지 많이 견뎌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자해는 가능하면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보면 후회할 수 있으니깐요. 자기 자신을 보듬어주세요. 믿을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랍니다. 다른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고 완벽하게 공감할 수 없는 것. 그러니 진심으로, 아주 진심으로 꼭 안아주세요. (죄송해요ㅜㅜ 좀 무뚝뚝하게 써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