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돈이 문제인것 같다 돈을 벌어야 뭐 유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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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항상 돈이 문제인것 같다 돈을 벌어야 뭐 유학이든 어학연수든 갈 생각을 하고 경험적으로도 도움이 되는데 혹자가 보면 아직 배가 불렀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당연히,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오른 최저임금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불황 등등에도 꿋꿋하게 알바해가는 사람들을 보면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는 왜 못구하나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쉽지않은 "첫" 알바에 계속 낙담만 가득하다. 사실 엄연히 첫 알바를 구하려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학과사무실에서 근로장학생 알바도 했었고, 지난 1월, 시청에서 부가세 신고도우미 알바를 단기간 했었다. 그러나 이 알바들이 시중알바를 구할때는 없는 취급되는것을 보며, 결국 연락온데가 냉동창고 알바란 데에서 좌절감을 느꼈다. 그나마 남자라서 이런 알바라도 공고오는거고, 힘이라도 써야 하는데 태어날때부터 선천성 팔탈구인지 뭔지로 남들과 팔뼈구조가 달라 헬스장에서 팔근육을 키우지도 못하고, 물론 무거운 물건이야 남들처럼 들 수야 있지만 반복적인 작업은 위험하다. 그럼에도 엄마는 일단 해보라고 하는데, 그냥 무작정 해도 될지 겁나기도 하고 꺼려지기도 한다. 이런 알바를 할거였으면 나도 남들처럼 헬스장 가서 보여주기식 팔근육 키우고 그걸로 여자들 꼬시려고 했겠지... 나름 동분서주해서 알바를 다시 찾아보고 있다. 코로나사태가 정말 한창일때는 구해지더라도 위험하다 생각해서 그만 뒀는데 지금은 일단 찾고는 있다. 다시 그래도 찾아보기라도 한것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겪고 달라져야 겠단 결심을 해서가 가장 클 것이다. 그럼에도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수습기간이 있다면서 자격요건이 편의점 알바 경험자인 편의점 알바나 밤 12시까지 알바인데 차 끊겼는데 집에서 걸어서 30분이상 걸리는 거리... 알바 관공서 알바를 중심으로 찾아보려 하는데 공무원 자녀라서 안되고, 휴학생이라서 안된댄다 ㅋㅋㅋㅋ 이놈의 환장할 알바, 솔직히 알바만 해결되고 내가 열심히 돈이라도 벌면 지금 딱히 걱정할 일이 많이 없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할건지도 경험을 통해 더 듣고 보는게 많으니 그걸 통해 좀 더 내 미래에 대해 좁힐 수 있을거고 유학이고 어학연수고 나발이고 부모님 손 안빌리고 내 손으로 다 내가 경험하고 올 수 있고, 내가 원하는거 있음 가끔 사고... 이럴 수 있는데 돈이 웬수다 웬수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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