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의 울림에 재가 된 편지가 보낼 수 없던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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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빗방울의 울림에 재가 된 편지가 보낼 수 없던 한 장 마음이 저 하늘 천둥소리에 겹쳐 들리나 봅니다 빗방울의 울림에 젖어 버린 옷이 물을 머금어 무거워진 몸이 저 하늘 먹구름에 겹쳐 보이나 봅니다 쉬이 죽어가지 못했던 그날에 그 날 당신이 흩뜨리던 단어들이 그만 빗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습니다 쉬이 살*** 못했던 그날에 그 날 당신이 흩뜨리던 단어들이 그만 귀마저 멀어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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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432
· 4년 전
와 인상깊은 시네요!! 마카님이 쓰신 건가요? 표현력이 너무 좋길래 누구 시인지 궁금해서 검색창에 찾아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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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orange432 비오길래 혼자 끄적끄적 한건데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ㅠㅜㅠ 말씀 너무 따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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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432
· 4년 전
감탄밖에 안나오는 시를 발견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따숩다고 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