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이별 후 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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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이별 후 연애
커피콩_레벨_아이콘suzy00
·4년 전
3년을 100번도 넘게 사겼다 헤어졌다 반복하던 남자친구와 28살 후반에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하려 양가 부모님 다 뵈었구요 . 하지만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잦은 약속 음주 후 술주정 으로 인하여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사랑해서 참아왔던 행동들이 서로에게 곧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늘 외롭고 불안하던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사랑 받는 이유가 좋았습니다 불같던 연애로 익숙하기도 편하기도 하였습니다. 완전한 헤어짐의 6개월 뒤 남자친구는 새벽1시 두번의 전화를 하였지만 전 받지 않았습니다. 매몰차게 차이고 이별을 고한 건 늘 그쪽이었기 때문이었으니깐요 2주뒤 보란듯이 새로운 여자친구와 커플 사진을 카톡 프로필 사진에 했습니다. 저는 늘 이런 딜레마에 빠집니다 전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이 너무나 힘이듭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도 바로 나타나질 않습니다. 제게 거쳐간 남자들은 바로 누군가를 사귀더군요 저의 제일 친한 친구들은 이미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안정들을 다 찾았는데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저는 20대의 절반을 회사에 목숨걸었습니다.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돈이 없어고 다른 친구들은 잘만 결혼하고 잘만 연애 합니다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그사람을 20대 중반 후반에 만나지 않았다면 저도 결혼을 했을까요? 저는 늘 성실하게 살아오고 누구에게 모진소리 한번 안하고 유하게 살아왔는데 왜 세상은 이토록 저에게 모질고 외롭게만 할까요
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우울걱정돼괴로워불안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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