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5살 배운 것도 없고 친한 이도 없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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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eathering
·4년 전
내 나이 25살 배운 것도 없고 친한 이도 없고 가진 것도 없다. 제대로 된 직업도 집도, 돈도, 옷도 기술도, 능력도, 일을 잘하는 능력도, 건강한 몸도, 그런거 다 없다. 세상의찌꺼기다. 곧 걸러질 찌꺼기.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해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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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kk
· 4년 전
노우 본인이 그런 본인을 존중해 주고 사랑해 줘야 되요 배운게 없고 친한이도 없지만 직업.돈. 옷. 기술. 능력. 건강도 없지만 난 내가 좋아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물려받았으니 그들과 비교한다는 거는 말이 안되고 오늘 .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게 맞는거야 그래 나 돈없고 직업없고 친구 없어 어쩔래? 오늘 하나 공부해서 하나 능력 키울거고 오늘 한번 인사해서 친구 늘려갈거고 8000원짜리 편의점이든 식당이든 알바해서 돈벌어 볼것이고 체력이 부실하니 1시간씩 무조건 걸을거고 나는 아무것도 없는 흰백지니 이제 앞으로 채울것만 남았으니 두고 보라고 10년뒤면 아름다운 무지개빛 학이 되어 있을 나를 어때? 내 인생 기대되지 않니? 인생은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그누구도 나릉 포기 시킬수 없어요 내가 나를 포기 하는 순간 세상도 그렇게 나를 봐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분명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을 만날거예요 제가 왜 이말을 하냐면요 저도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직업도 없고 건강도 없고 좋은 부모도 없고 친구도 없지만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주자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주지 뭐 하고 살고 있어요 ^-^ 힘내세요 ♡♡ 화이팅♡♡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본인자신에게두요 ♡♡ 본인에게 사랑좀 주세요 여태까지 미워해서 미안하다구요 직장에서 너무 괴롭혀서 일을 그만 두었는데요 우연히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할수있는 소소한 일거리가 생겨서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 님에게도 그런 햇빛이 꼭 비춰지실 거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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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ing (글쓴이)
· 4년 전
@cupkk 이곳저곳 이것저것 일해봤는데 잘해낸게 없네요. 고시원 방이나 기숙사 방이나 지긋지긋해요...숨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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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kk
· 4년 전
감사일기를 써보세요 전세계에 방에서 자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자고 있는 사람이 수천만명 일이 없고 학교도 없고 배우지 못해 훔쳐서 먹고 사는도 수천만명이예요 하루를 일해서 잘려도 우리는 최저임금이 나와서 1시간에 8000원 이상이 나와여 그돈이면 8개의 라면을 사서 먹을수 있어요 고시원이 갑갑하다면 길거리에 신문지 한장 덮고 자보세요 시원할거예요 하지만 작은 방이라도 있다면 정말감사한거예요 하루에 1개씩 아니 2개 이상이라도 아주 작은거에 감사 일기를 써보세요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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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ing (글쓴이)
· 4년 전
@!73b6e06a18d2a66bd97 일을 툭하면 잘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