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geanSea
·4년 전
너를 원망하고싶지 않다는 감정은 기어이 지켜지지 않았어
지금 너를 당장 죽여버리고싶어
죄책감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
왜 나만 피눈물을 흘리고
왜 나만 통증에 시달려야 해
왜 나만 이렇게 괴롭지?
왜 그아이만 죽었어야 해
너는 어디서 뭐하는데 대체
대체 뭘 하냐고
무슨 자격으로 너는 살아있고 행복을 즐기냔 말이야
무슨 자격으로 너만 신경을 끄고 잊어버리느냔말이야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고
죄책감에 좀먹혀 하루하루를 가슴치며 울어도 모자란데
네가 죽였어
네가 죽인거야
아기도, 나도
넌 살인자야
잊지 마라
너는 살인자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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