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폭력]

세상이 너무 끔찍하고 야비하다 사는 이유가 없다 뛰어내리고싶은데 뛰어내리면 온몸이 찢어질수도있다고하네요 그런건 싫다 아픈건 싫어요 아플땐 아무도 내옆에 없을테니까 끔찍해요 목을 매달면 심각하게 아프다고 하니 하기싫어요 그래서 오늘 밤 심장마비로 죽을거에요 찬물에 몸을 담구면 심장마비가 온다고해요 아 진짜 세상이 너무 ***같아요 왜 이런세상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거지 진짜 아무나 내옆에서 내 이야기 다 들어주고 내 아빠 성격좀 누가 고쳐줬으면 좋겠다 아 진짜 너무 세상은 모든것은 겉으로만 믿네 내면으로 보는사람조차없네 겉으로 행동하면 그걸 믿고 사실대로 내면으로 행동하면 원래 처럼 행동하라고 하네요 내면으로 행동하면 아빠는 나한테 ***이라고 하고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4년동안 아빠앞에서 욕해도 웃고넘겼으니 좀 나도 하지말라고 하면 안돼나 그 한마디 했다고 엄마한테 내욕하고 사촌들한테 내욕하고 그게 아빠가 할일인가 ㅎ아빠 회사에서 힘든건 알겠는데3학년때부터 *** 독한년 소리들으면서 컸더니 너무 죽고싶어ㅎㅎㅎㅎㅎㅎㅎ 나좀 어떻게 해봐 달래보든지 내 이야기를 들어주던지 하지말라고 내 이야기를해도 욕먹을게 뻔하지만 할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셨다고 애들을 독하게 키운다는 마인드는 제발 집어치워줘.아빠딸은 이제 수학학원갈려고 어제 아빠한테 ***소리들어서 새벽4시까지 운거알아?맨날 ***소리듣고 우니까 1년만 지나면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 너무 나 익숙해 지지가않아 하필 우리 집이22층이네 10층에서 살면내가 뛰어내릴수있는데 나 고소공포증있는데. 돈은 또 *** 잘벌어서 좋은집으로 왔는데 성격은 더 심각해졌네 자꾸 이앱에다가 나 화풀이 더이상 하기싫어 갑자기 이사와서 친구들도 하나도 모르겠고 친구들이랑 심하게 다퉜어.인생에 큰 고비가 도대체 몇년동안 지속돼는거야? 언제까지 갈까 이 큰고비.언제 넘겨질까 이 큰고비 아마 성인이 돼서 내 집을 마련하지 않는이상 아빠때문에 살수없을거같아 아빠는 때리지도 않아 폭력도 아닌데 내가 왜 아빠때문에 자살해야돼?아빠가 항상그러잖아 버리는건 폭력이아니라고.너를 집에서 내쫒는건 폭력아니라고.너무 이게 상처가 돼더라고 이 말 한마디한마디가.3학년때부터 들어오니까 정신이 미치겠더라 어디에 상담을하지도 못하겠어 네이버에 안아프게 죽는법을 치면 상담사가 나와 상담사에서 전화도 못하겠어 엄마아빠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서로 잘 풀게하면어떡해 난 그런거 싫어 아빠가 또 뭐라고 할거야 니가 뭔 스트레스가 있냐면서 작년에도 그랬잖아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고 카톡상메에 써놓으면 아빠는 학생이 스트레스가 당연히 있지 라면서 걱정은 커녕.정말 미치겠는 스트레슨데 이앱을 너무 믿고 이렇게 많이 쓰는것도 싫어 인생이 무의미해 사춘기여서 그럴수도있다지만 난 아직 사춘기가 오지않았고 4학년때부터 자살을 하고싶었어 호기심이 아닌 정말 마음을 다잡고.항상 내가 겉으로 아빠말에 웃고넘길려고하니까 아빠는 모든게 다 장난같지?그니까 맨날 하는거잖아 내가 웃고 하지말라고해도 장난인걸로알고 진지하게 하지말라고하면 반항하는거냐면서 화내고.초등학교2학년때는 너무 아빠를 죽이고싶었는데 초4때 깨달았어 내가 뒤지면 돼는구나 굳이 아빠를 어떻게 안해도 돼겠구나.그리고 3년만에 자살할거야!! 이런거 쓰니까 완전 유서같아 어우 언제 이렇게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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