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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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hyun06
·4년 전
이유없이 눈물나고,진정이 안될정도로 화가나요. 그리고 아무일 없는데 자꾸 불안하고 하면 안되는 생각까지 하게 되고요,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다 제가 잘못한것 같고 다 제 욕하는것같을때도 있어요. 심장은 엄청 빨리뛰고 정말 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진짜 행복할땐 행복만 하고싶은데 자꾸 불행한 생각들도 들어요. 제가 언제 진짜 행복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가끔은 진짜 몸이 마비된듯이 잘 움직이지 못할때도 있고 자해,자살생각도 많이 했고 자해는 더 많이 했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 괜찮기는 한건지 내가 하는일이 맞는일인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차 모르겠어요.잠도 잘 못자요. 저도 제가 어떻게 하고싶은지 모르겠고 그냥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 마음도 제가 모르겠고 예전엔 이렇게까지는 아니였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무서워걱정돼우울해스트레스공허해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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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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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06 (글쓴이)
· 4년 전
15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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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06 (글쓴이)
· 4년 전
가끔은 제가 방금 뭘했는지도 까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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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ho133
· 4년 전
하는 일을 너무 완벽하게 잘하려고 애쓰는건 아닐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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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ekrnt
· 4년 전
알 수 없는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어 혼란스러우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잃는 것 같은 두려움 또한 가지게되시는군요. 이러할 때에는 보호자나 도움을 기댈 수 있는 어른에게 기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낯설게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자신의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분명 글쓴이께서는 더 원만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으실 거에요. 휘몰아치는 소용돌이에 당황스럽고 중심을 잡기 어렵다면 밝은 곳을 의무적으로 찾으시고 기분전환을 자주 즐겨주세요.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땐 마치 타인의 말을 무시하듯 대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