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월세는 비싸서 절대 안 된다고 그러셨는데 더 물어보기엔 귀찮아하셔서 못 물어봤는데요 혹시 자취하고 계신 분들 월세와 전세 중에 어떤 게 더 나은가요? 그리고 월세와 전세의 차이를 크게 잘 모르겠어요...막 월세 1000, 2000, 500 이런 식으로 나와있는데 가격이 왜이리 천차만별이고 하나같이 다들 비싼가요? 한 달에 저만큼이나 내라는 소리인가요? 사용하고 있는 앱은 다방입니다 그냥 한번 둘러나보고 올 겸 깔았는데 저런 식으로 떠서 가격보고 놀랐네요..
고2 학생입니다. 2021년 중학교 시절 친구한테 만원 빌리고 까먹다가 6개월 후 2022년에 싸우고 갚았습니다. 그 후로 사이가 나아지는 듯 했으나 고등학교 입학하고 갑자기 급식 시간만 오면 시비를 털고 괴롭힙니다. 급식 당번 일 하는데 오늘 쌓인게 터져서 엿 한 번 날렸다가 결국 싸움이 일어났고, 그 친구가 왜 엿 날렸나고 물어보니 쌓인게 터져서 그랬다고 말했고 제가 왜 괴롭히냐고 물어보니 뜬금없이 쌓인게 있다고 치면 나도 있다라고 하면서 억지를 부리는 듯 저를 괴롭히는 이유가 2021년에 저 때문에 쌤한테 혼나고 돈 이자 안 갚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하필 갚은 날이 2022년 동생 생일 날이고, 생일 전 날 카톡으로 안 갚으면 경찰에 신고 한다면서 협박까지 했습니다. 그 날 집까지 찾아와서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만원 갚았고 그냥 넘어 갈 줄 알았는데 그 일이 일어나고 며칠 후에 말 해주지도 않았던 이자를 요구하더군요. (이자를 요구한 때가 2022년도 입니다) 가끔씩 만날 때 이자 달라고 장난치는 것 같이 말했는데 무시해도 아무 일 없다가 갑자기 오늘 이 일이 터졌습니다. 1. 이자 갚아야 하나요? 2. 갚아야한다면 얼마 정도 갚아야 하나요? 6천원 생각하는 중인데 너무 높은가요? 3. 갚아야 한다면 좀 기분 ***이 만들어서 주고 싶은데 예를 들면 10원 짜리로만 주던가 이런거처럼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손절 할까요? 5. 카톡으로 협박한거 지금이라도 처벌 할 수 있나요? (기록 사라짐, 2022년 일어난 사건) 6. 학교폭력으로 신고 가능할까요? 7. 기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근래 자타가 인정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업무량이나 기타 부업들 소화에만도 에너지를 전부 소비하다보니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작게는 소대화를 하면서 말투나 표정을 관리한다는 등의 기본적인 것들)에 에너지를 쏟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그런것들이 무례하게 느껴졌을까, 불편하진 않았을까 무척 신경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런걸 관리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상대가 저를 어떻게 보았을지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걸 고칠 시간이 없이 또 다른 업무를 보는 하루하루의 연속입니다. 길을 걸으면서도 얼굴은 죽상에 업무 생각말곤 머리에 들어오는게 없고... 한숨은 죽죽 나오는데 적어도 타인에게 이런모습 안 비추려면 어찌 마음을 잡으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저는 반년 전까지만 해도 삶의 이유가 없었기에 '자살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뭐든 큰 부담 없이 쉽게 여기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삶의 이유가 생겼고, 자연스레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꼭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겨버려서 이제 다신 자살할 생각으로 인생을 가볍게 살 수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원래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과, 선택의 무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현재의 건전한 마인드에 적응하고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한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해요... 하루를 또 어떻게 보낼 지.. 딱히 뭐 하는 것도 없고 머릿 속으론 빨리 일하러 가고 싶은데 연락이 와야지 갈 수 있는 거라서 그 때 동안은 집에서 쉬고있는데요, 막 확인받고 싶어요. 나 괜찮은 거 맞겠지? 아직 25살인데 그렇게 막 어린 것까진 아니더라도 젊은 나이니까 해본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나이더라도 괜찮겠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단 말이야 특성화고는 취업위주로 가는 학교이다 보니까, 출석률이 좋아야 하잖아 근데 내가 오늘 생리통 때문에 허리를 못펴겠어서 선생님께 학교 를 못간다고 방금 전화드렸거든? 정신차리고 보니까 1번이라도 결석하면 취업하는데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서..., 나 지금 너무 무서워.... 내가 잘못한걸까?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초등학교때 그 쌤을 만나고서 나를 잘 이끌어주셨는데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학원을 바꿔야해,..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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