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일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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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일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3d2yx
·5년 전
요즘 마음이 우중충해.. 음.. 몸은 가벼운 감기인줄 알았는데 편도선이 많이 붛었어.. 사실 나 어렸을때 어떤 사람한테 목 조인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가위도 눌리고 그랬었잖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젠 목걸이도 찰 수 있게 됬는데.. 음 그래도 목 눌리는 건 여전히 기분이 안 좋다ㅎ 음.. 처음엔 20년지기 친구가 내 생일을 잊고 다른 약속을 잡은게 너무 서운했어. 결국은 나를 만나고 그 약속을 다음날로 미루기로 했다고는 해. 개는 오랬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일일이 기억하냐고 하는데 그 말이 너무 서운하더라. 근데 나중에 알게 된건데 친구 아버지가 많이 위독하시다더라. 그래서 다음에 마음에 여유가 생길때 만나자고 했어. 사실 나도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데 내가 위로를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된거야. 먼가 서운해하면 안되는데 여유있게 다독여줘야 하는데 왜 이렇게 외롭지?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은 또 혼자 생일을 보내게 될꺼야.. 몇년간 내 생일을 추석이랑 겹치지 애들은 다 집으로 돌*** 우리 부모님은 해외에 사시지 오빠들은 타도시에 있지.. 이번만큼은 너도 귀국했고 같이 놀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우리 한달 전부터 약속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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