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한 사람, 그리고 나 한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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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 사람, 그리고 나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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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인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인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 멀리서 빈다, 나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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