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년 전까지만 해도 삶의 이유가 없었기에 '자살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뭐든 큰 부담 없이 쉽게 여기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삶의 이유가 생겼고, 자연스레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꼭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겨버려서 이제 다신 자살할 생각으로 인생을 가볍게 살 수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원래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과, 선택의 무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현재의 건전한 마인드에 적응하고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한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해요... 하루를 또 어떻게 보낼 지.. 딱히 뭐 하는 것도 없고 머릿 속으론 빨리 일하러 가고 싶은데 연락이 와야지 갈 수 있는 거라서 그 때 동안은 집에서 쉬고있는데요, 막 확인받고 싶어요. 나 괜찮은 거 맞겠지? 아직 25살인데 그렇게 막 어린 것까진 아니더라도 젊은 나이니까 해본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나이더라도 괜찮겠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단 말이야 특성화고는 취업위주로 가는 학교이다 보니까, 출석률이 좋아야 하잖아 근데 내가 오늘 생리통 때문에 허리를 못펴겠어서 선생님께 학교 를 못간다고 방금 전화드렸거든? 정신차리고 보니까 1번이라도 결석하면 취업하는데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서..., 나 지금 너무 무서워.... 내가 잘못한걸까?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초등학교때 그 쌤을 만나고서 나를 잘 이끌어주셨는데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학원을 바꿔야해,..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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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책도 사보고 노래도 들어보고 벚꽃도 보러갔었는데 즐겁지가 않아요 사람들과 만나면 웃기는 하지만 이게 즐거운건지 의문이 들고요 그냥 되게 공허하고 그냥 죽을까 생각이 들어요 연애는 꾸준히 했었는데 어느순간 감정소모 하기 싫어서 헤어진뒤로 하고싶지않고요 그냥 뭘 해도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고 로봇같아요. 왜 그런걸까요...
과거에 성범죄를 두차례 당한 후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누군가 저를 알아볼까봐 숨다시피 살고있습니다 남들은 범죄를 당한것뿐이니 제 잘못은 없다 하겠지만 그 당시 제가 현명하지 못해 온전히 피해자라고만 볼수는 없는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봤자 누군가 저 사실들을 알게되면 저는 그저 더럽고 헤픈 사람일텐데.. 하면서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그냥 죽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관계도 제대로 할수가 없어요 제 과거가 너무 신경쓰이고 상대방이 알게될까봐... 제 스스로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 개명하고 성형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살아가기 무서워요.
일반적인거처럼 상대방이 절 어떻게볼까에대한 생각에 먼저 말거는게 어렵고 상대방이 먼저 말걸어주길 기다리기도하고 타인민감성이 높아요 그리고되게 특이할수도있지만 친해지고싶은사람이나 좋아하는사람 피하게되는데 어떤심리인지 고민이에요ㅠ 특히 친해지고싶은사람이나 좋아하는사람 피하는거요..! 기억상으로 거의 대인관계힘들어하기 시작할때부터 그랬었는데 왜그러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서 글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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