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연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고등학교|불쾌감]

고등학교때 왕따를 당했는데요 1,2학년때는 혼자다니다가 3학년때 같이 다니는 무리가 생겼어요 그 중 꼭 저를 처음부터 엄청 싫어하던 애들이 있었거든요.. 그 애들이 꼭 지나가면서 재 *** 싫어 죽어버려라는 식으로 욕을 해대고 어떤날에는 종이에 적고 쓰레기통에 버려진걸 봤죠 그 무리중 저랑 2학년때까지 같이 실습을 항상 했어요. 번호가 앞뒤번이라.. 항상 절 볼때마다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행동을 취하고 말걸면 항상 저한데만 불쾌감이 있게 말을 하죠.. 그렇게 3학년이 되고 졸업을 했죠 제 입장에서는 그 애를 좋게 보는게 힘들었고 말을 하는게 싫어 피하고 다녔네요 그 애 입장에서는 무시하는것처럼 느낄 수 있네요 가해자---- 다른 사람한데 뒷땀을 까니? 너가 뭐가 잘나서 실습때마다 그렇게 꼰대짓을 하냐는 듯이 졸업 후 그렇게 카톡이 왔어요 그 무리중 한 명 그 무리에 떨어져 저와 함께다녀서 그 애한데 나는 혼자다녔고 나를 왜 욕을 할까..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점차 너무 싫어져서 실습때 좀 짜증을 낸다..그건 왜 그런지 속이 너무 상했다 그래서 나도 인간인지라 짜증을 냈었고 얼굴 보는게 힘들었다 라는 식으로 친구에게 말을 했어요 물론 항상 저를 볼때마다 그러니 저도 짜증을내고 왠만하면 피하고 다녔었죠 그게 뒷땀이라면 뒷땀을 했네요 그걸 간추려서 카톡을 하고 그 애한데 보낸 후 말을 카톡이 왔는데 가해자--- 왜 옛날 이야기를 하냐 한참 지난 이야기 하지 말구 난 고3때 이야기를 하는거다 난 고3때 그 무리랑 나 혼자 다른 반이되서 애들한데 앵겨붙는게 보기 좋았겠다? 그리고 난 너랑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내가 왜 왕따인 너를 챙겨야되니? 니가 날 무시를 하니까 그거에대한 욕을 했지 다른건 안했다 그니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꼴보기 싫으니까 라고 답변이 왔네요.. 저도 화가 나서 나---- 만날거면 니가 할 말이 많은거 같구 난 할 말이 없으니 니가 내 시간에 맞춰서 와라 아님 그냥 카톡으로 해라 아님 글 능력이 없는거니? 나도 정떨어지구 나도 너랑 카톡하는거 싫다 그리고 굳이 널 만나는데 쓰는 돈이 아깝다 서로 바쁘니까 카톡으로 하자 라는 식이였어요 그 후 답장이 너무 화가 나요... 가해자--- 니가 뭔데 니 시간에 맞추니? 니가 바쁘기는 하니? 글솜씨가 없는게 아니린 니 같은 애한데 타자하나하나 치는게 더 아까워서 그렇고 차라리 말로 얼굴보고 하는게 좋을거 얼굴보고 당당히 말하겠다고 니같은 사람이랑 한 채팅방에 있는게 너무 혐오스러워 그리고 나랑 만나는데 돈이 아깝다구? 그럼 니 두발로 걸어서 오렴 왜 다리가 무사하기는 하니? 고딩때보다 말솜씨가 늘었구나 니 시간같은 소리를하네ㅋㅋ 얼굴보고 자신없고 두려서서 그러는거 같네 내가 무서운게 아닌이상 약속이나 잡으렴;;; 이라네요... 혹시나 지금이라도 신고가 가능하지도 않고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고 SNS에 올려서 공개적으로 올려서 저에대해 욕을 할거 같구요...일하다가 만나면 붙잡고 피해줄거 같구요...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톡 변호사 오픈채팅에서 가능한지 연락을 해봤는데 역고소 당하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라네요.. 모든지 시간이 지나면 옛날일이라 신고도 못하는 상황이 억울하네요

ju77 (글쓴이)

· 5년 전

@!a24d829dec3e2e7b97e 그럼 답하지 말구 더 기다리면 신고가 가능하나요...? 언제나 처럼 저만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한국의 경찰,법이 너무 싫네요...

@!a24d829dec3e2e7b97e 네...감사합니다

@!a24d829dec3e2e7b97e 제가 20살 초반인데 형편이 안좋아서 대학교 안다니구 일을 하고있는데 혹시나 저 일하는데서 마주쳐서 일하는데 막 자기할말만 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죠..? 안그래도 제가 이번에 새로운 서비스직에 취업을 해서 그런 일까지 있으면 새로운 일을 다시 구해야 되는데ㅠㅠ 요즘 일자리 찾기 힘들잖아요ㅠ

@!a24d829dec3e2e7b97e 일단 저 가해자가 자기는 억울하니 저한데 분풀이를 할려고 만난려는거 같아요... 자기는 계속 죄없다고 관련이 없다라는 이야기만 계속 하네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24d829dec3e2e7b97e 자기는 안했다고 우겨요 제가 듣고 증인이 있지만 다른 사람까지 굳이 연관짖기 싫어서요.. 굳이 저때문에 피해보니까요 그리고 일단 제가 듣고 다른 사람한데도 들었다라고 하니 그계속 실습때 제가 먼저 무시하고 꼽주고 했다는 식으로 말을 계속하니 말도 안통하네요...

@!a24d829dec3e2e7b97e 아니에요ㅠㅠ 말이라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내요

@!a24d829dec3e2e7b97e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혹 그 애한데 답장이 와서 또 우울해진다면 여기에서 다시 lasttim님을 언급을 해도 될까요? 불편하시다면 안하겠습니다...

@!a24d829dec3e2e7b97e 정말 감사합니다.

@!9e008cb8a2e063e85d9 일단 저 애가 한 말이 한참 지난일인데 왜 꺼내서 이야기를 하니?라고 해서 저도 너도 왜 한참 지난 일을 지금 말하니? 라고 한 후 설명하듯이 저 애가 한 일을 카톡으로 보냈지만 자꾸 우겨서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만나기도 싫어졌어요...

@!9e008cb8a2e063e85d9 그러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일단 새로운 일을 구했으니 돈부터 벌고 해야겠네요ㅎ

일반 고민의 다른 글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