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뚱뚱한 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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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뚱뚱한 걸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kangd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큰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뚱뚱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전 언니 동생 사이에서 유난히 살집이 있어요 사실 신체검사에서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비율이 너무 않맞아요 키 162cm 몸무계 57 kg 인데 전 볼이 빵빵하고 올챙이 베가 있고 허벅지에 튼살정도가 있어요 간단하게 말하면 통통하다는 표현이 맞을겄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았어요 하지만 언니 동생은 몸이 마른고 키도커서 모델급이에요 그래서 그 사이에서 비교가 큰겄같아요.. 어떤날은 학원 다녀오니까 가족들이 모두 대창이랑 삼겹살을 꾸워 먹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먹으려는데 언니가 '야 ***야 이거 엄마가 나먹으라고 사온거야 글고 조금 박에 않남았거든, 아 먹지마'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나도 배고프다고 니만 먹냐 치사하게' 라 했더니 엄마가 ' 시끄러 언니한테 니가뭐야 고구마먹어 너 살쪄'라고하는거에요 아빠랑 동생도 가만히 있고 넘 화나서 방에들어갔어요 가족들 식사할때 전 방에서 저녁도 못먹은 배 움츠리며 있었네요.. 글고 저번 추석에 식당에 갔는데 언니가 한술 뜨지도 않았는데 '야 넌 많이 먹으니까 2인요금 내달라고해ㅋㅋ '이라고 하는거에요 친척들도있고 큰소리칠수 없는 상황에서 큰아빠는 ☆☆아 그거 나쁜 말 아니야 라고 ?소리를 하는거에요 어떻게 나쁜말이 아니죠? 온 가족모인 상황에서 외모 비하 하면서 비웃었는데 전 하나 하나 상처인데 나쁜말이 아니라뇨 그때 전 너무 수치스럽고 화나서 걍 화장실간다고하고 옷입고 나왔어요 그러니까 엄마는 온가족 모인압에서 그렇게 엄마 창피줘야해 ? 너만 좀 참으면 다 웃고 넘어갈일을 그렇게 만들어야해?! 하며 절 크게 혼내더라고요 정말 끄땐 너무 슬펐어요 수술해볼 생각도하고 심지어는 자살할 생각까지 했어요 가족뿐만 아니라 반친구들도 돼지라고 놀리고 있어요 정말 하나하나 너무 힘들어요 제발 복수할 방법이나 마음을 치유할 방법을 알러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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