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하게 말하는 버릇 , 어떡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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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하게 말하는 버릇 , 어떡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nagging
·5년 전
저는 사람들과 말할때 기분이 업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먼저 말해버려요ㅜㅜ 예를들어서 친구가 혼자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힘들다고 해서 '그럼 나도 같이 공부하자!'라고 말했어요. 그때는 그냥 같이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그 자격증은 저에게 별로 필요하지도 않고 다른 할일이 많은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후회했습니다. 친구한테 다시 말하자니 제 말의 신용이 없어지는 것 같아 다시 말하지도 못합니다. 이 외에도 제가 맡은 일을 무리해서 언제언제까지 끝내겠다고 말하고 결국은 그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말하지 않아도 될걸 저 혼자 무턱대고 먼저 말해서 수습하기가 참 난감해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도 이런일이 종종 발생하네요ㅜ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제가 평소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탓도 있기는 하지만 자존감을 키우라는 뻔한말 말고 '말하기 전에 순간적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마인드 컨트롤법' 같은 것좀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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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agging (글쓴이)
· 5년 전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