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나를 사랑해주었던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울화통|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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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를 사랑해주었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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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번에 글을 썼긴했지만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30년동안 한번도 안사귀어보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해서 만남을 이어왔는데...1년 되갈쯤에 배신을 때리고 떠나버렸네요. 하필이면 제가 다녔던 헬스장에서 둘이 바람이 났다는거에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네요... 설마했는데 그 남자의 차에서 내렸고 그리고 여자는 그남자랑 잤다고하고.. 전 정말 처음으로 몸도 마음도 사랑을 진심으로 줬는데 여자는 절 가지고 논거 밖에 생각이 안돼네요.. 정말 왜 억울해야하는지... 순진했던 착했던게 죄인지... 진짜 죽이고싶을만큼 분노가 올라오네요. 그럴거였음 왜 사랑했다고 얘기했는지.. 그리고 왜 하필이면 근무지 바로 옆 헬스장에 있는지... 참 억울하고 분통하네요... 이런것들 쓰레기들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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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p
· 5년 전
긍정적으로, 지금 터지지 않았을 일이라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언젠가 터졌을 일임. 빠른 손절했음에 만족 합시다. 앞날은 길고 그보다 더 좋은 파트너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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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58ebaff3c93cd4a488b 솔로 였으면 이렇게 우울하게 보내진 않았을거같아요.. 혼자서 여행가는걸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했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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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agrip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