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저의 마음좀 알아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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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저의 마음좀 알아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k2002
·5년 전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숨만 푹푹내쉬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요 한아이가 있습니다 올해2살이고요... 저는 지금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한여자와 같이 6개월?정도 같이 살았섰습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임신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책임지려고 바둥바둥 쳤습니다 그런데 그여자는 점점 저랑은 멀어지고 안지 얼마 안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지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정말 싫어습니다 진지하게 말도 했었습니다 그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지만 제말은 아예 무시 하더군요 근데 저도 딱히 잘한게 없지만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과정도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저는 어떡게해서든 살아 보려고 저의 부모님 한테 말하고 도움을 받아 보려고 했습니다 저의 부모님 조건은 이거 였습니다 부모님 집 근처에 방하나 얻어 줄테니까 거기서 지내라 저는 그게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그녀한테 말했습니다 결과는 내가 외 그딴 시골에서 살아야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상황을 설명하고 그게 현제 최선의 방법인거 같다고 했습니다 서로가 금전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1~2년만이라도 거기서 지내고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나가 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제말을 무시하고 그 사람들 말만듣더라고요... 그리고 그녀의 저의 부모님 한테 온갓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저도 그녀한테 부모님 번호나 주소 알려주면 찾아가서 상황 설명하고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끝까지 안알려주더라고요 그렇게 그녀와 헤어지고 아이가 태어날때 어머니랑. 같이 찾아 갔습니다 밀린 병원비를 내주고 그때도 똑같이 제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단칼에 거절 하더라고요 그렇게 일달락 마무리가 된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초 우리 어머니 한테 연락하고 저한테 연락을 하더군요... 저는 다시 잘해볼 생각으로 그래도 내아이니까 다시 잘해봐야지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내가 나쁜놈이다 미안하다 사과도했고요 그리고 그녀를 만나고 내 자식도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가슴이 찡하고 그더군요 그러고 저의 집에서 그녀랑 아이한테 약간이나마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 시작 할수 있다 그런 생각으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거짓 하나 없어 저는 다시 연락하는동안 거짓말도 안하고 진실되게 솔직하게 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거짓 말이였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요.. 그러다 보니 도저히 감당도 안되고 싫어 지는겁니다 난 솔직하게 말하는데 제는 외이렇게 거말을 하지 하면서요 내 아이를 보면 미안하고 딱하고 잘해주고 싶지만 그녀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짜증만 납니다 걷으로는 절때 티내지 않아지만요 너무 답답하고 힘듬니다 전 그녀와 정말로 잘살자신도 없고 기본 예의도 없고 어른 공경도 할주도 모르고 지기분 꿀리면 협박이나 하고 미치겠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그래도 애봐서라도 참으라는데 전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어떡게 해안될까요? 아이를 봐서 계속 참고 있어야 하나요? 정말 성격도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제가 어떡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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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madkvk3
· 5년 전
근데 그거있잖아요, 박수를 칠려면 두손이 있어야 소리가 나잖아요(짝) 하고 근데 혼자서 잘할려고 애를 써도 안되는건 안되드라구요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그렇네요 내맘같지두 않고 힘내요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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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0jj
· 5년 전
양육 지원만 몇프로 해주고.. 따로 사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꺼 같습니다. 법을 알아보시고,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 선에서.. 꼬투리 잡히지 마시고. 잘 마무리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이미 마음이 많이 떠나신거 같고, 내 안에 답이 있는데.. 고민하지마세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는 너무나 미안한 일이지만. 매일 얼굴보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느니.. 어쩌다 한번 보더라도 밝게 웃어주고, 사랑 듬뿍주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백배나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