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
비공개·5년 전
중학교 1학년때 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들과는 반이 다 떨어졌고 그 뒤로 멀어지게 되었고 전 자연스레 반 친구들과 놀게 되었어요 친구 A는 자존심도 세고 성격도 세고 모든지 자신이 원하는 걸 해야 되는 친구예요 전 자존심도 낮고 성격도 많이 소심한 편이라 그 친구한테 다 맞춰줬고 그 친구는 항상 저한테 상처되는 말만 했지만 당시 저는 친한 친구가 없었기에 그 친구와 계속 놀았고 중학교 2학년이 되고 A라는 친구와 계속 지내다가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졌고 참다 못해 다른 친구들과 A친구와 싸우게 되었고 B,C라는 친구와 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A와 친구였던 D친구가 저와 같은 반이였고 D친구로 인해 저는 반에서 항상 혼자였죠 그러고 다른 친구들인 B,C 친구들도 성격이 조금 있는 친구였지만 그래도 조금은 잘 맞아 계속 놀게되었고 고등학교를 같이 오게되었습니다 같이 오고 난 후 부터 반 남자애들은 외모로 저를 항상 놀렸고 B,C 친구들은 항상 제가 뭐만하면 넌 안 된다 못 하면서 왜 하냐 그냥 하지말라는 식의 말만 했고 그로인해 중학교때 부터 쌓였던 스트레스가 터졌고 자살시도, 자해까지 해 보고 유서까지 썼다가 어머니가 알게 되어 어머니한테 얘기를 했지만 저는 성에 차지 않았어요 전 단순히 누군가 위로를 해 주면 풀릴 거 같아 심리 상담을 받았고 상담을 받는데도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그만 두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정말 너가 죽을만큼 힘들면 자퇴를 시켜주시겠다고 했어요 정말 마음 같아서는 자퇴를 하고싶지만 여기서 자퇴를 하면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길이 좀 더 어려워지기에 이 악물고 버티고는 있는데 점점 한계가 오는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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