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데 죽을용기가 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불행|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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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데 죽을용기가 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ye1234
·5년 전
제 가족은 꽤잘사는 편이에요. 저에게는 오빠가 2명있고요. 저랑 오빠들은 꽤 공부도 잘했고 항상 모범생이었어요. 근데 작년부터 저희오빠가 이상해졌어요. 시작은 큰오빠였어요. 큰오빠가 작은오빠에게 술담을 가르쳐줬고 오빠들은 헤어나올수없게 빠져들었어요.(*참고*큰오빠17 작은오빠15) 큰오빠와 엄마의 관계는 점점 악화됐었고 한번은 엄마가 머리에 피를 흘리신적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큰오빠가 아니없어요. 작은오빠는 더 심하게 술담을 시작했고 잦은 외박도 했어요. 그런 오빠때문에 부모니은 심하게 싸우셨고요. 제가 보는 앞에서 서로를 때리고 자살을 할려고 하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작은오빤 변하지않았어요. 새벽에 나가서 저녘늦게 들어오는건 일상이었고 결국 아는형과 오토바이 훔쳐타다가 경찰에게 걸려 경찰서에서도 연락이 왔었어요. 이젠 경찰서 들어가는것도 아무렇지 않아하고요. 최근에 가출하고 학교도 안나가더니 이제는 학교도 자퇴하고 싶다고 하네요. 큰오빠요?? 큰오빠도 별반 다르지않았어요. 단지 작은오빠에게 묻혔을뿐이지요. 큰오빠도 매일같이 술담에 피방을 밥먹듣이 들어다녔어요. 힘든일은 같이 온다는 말이 말이 맞을까요?? 작년 오빠들이 방황하기 시작하면서 제학교생활도 꼬이기시작했어요. 전 작년에 학교를 전학갔어요. 근데 거기서 제가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했고 무참하게 밟혔어요. 잘해주는척 웃어주는척해놓고 뒤에서 까고 무시하고... 사실을 알고나니까 비참하더라고요. 올해는 다행히 그얘들과 떨어지고 좋은친구를 만났지만 전 친구관계에서 항상 을이더라구요. 현재 가장 친한친구도 절 이해하는척하더니 점점 귀찮아하고 무시하는게 느껴져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매일같이 울고 그걸 숨기고를 반복해서 왔어요. 그냥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지만 너무 비참하고 힘들어요. 나만 그런건지 이세상에서 나먀 힘든건지 나만 불행한건지라는 생각이 들고 다 내잘못만 같아요. 저만의 일기를 쓰다가 부모님께 들킨적도 있었어요. 거기엔 죽고싶다는말이 가득했었죠. 근데요, 전 죽을 용기도 자해할 용기도 없어요, 매번 칼을 들고 찌르려다 두려워서 멈춰요. 죽고싶은데 용기가 없어요. 전 어떡해야돼요??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돼죠??
죽고싶다자해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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