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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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1008carat
·5년 전
저는 15살 중학생이에요. 저는 얼마전까지 꿈이 요리사였습니다 초3부터 꿈이었는데요 몇달전쯤 저는 그 꿈이 사라졌어요 아직 어리니 꿈을 찾을 기회도 많지만 요리사라는 꿈을 포기한게 맞는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요리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이유가 내가 만든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먹고 기뻣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지게되었어요 저도 먹는것도 재밌고 만드는것도 즐거우니 좋았고요 근데 엄마가 말하셨어요 제가 안먹는 음식.편식.채소를 안좋아하면서 요리사를 할수있겠냐고요 그래도 저는 먹을려고 노력해서 먹고싶었죠 근데..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꿈을 포기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뒤로도 제가 이꿈을 포기한게 맞는지 고민이 되요.. 고등학교도 생각해야되는데..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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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t7
· 5년 전
저는 고등학생이고 고등학교에서 이것저것 경험해보면서 점점 저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아직 중학생이에요! 저 역시 중학생때 꿈이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고 고민도 했지만 고등학생인 지금 중학생때의 저를 돌이켜 보면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말씀하신 대로 아직 많은 기회가 있어요. 당장 시작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시간동안 고등학교에 와서 미래를 준비하는거라 생각해요. 설령 끝까지 꿈을 못 찾더라도 어때요. 아직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남은 긴 시간동안 고민하고 좋아하는 기 뭔지 찾아보면서 준비하는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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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elo
· 5년 전
꿈의선택은 자신이 하는거기에 다른사람의 말을 듣고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초3부터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 지금와서 포기하면 다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리니까요.잘 선택 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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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ing
· 5년 전
요리에 관한 직업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한식 위주의 요리사, 일식 위주의 요리사, 중식 위주의 요리사. 만약 빵을 좋아하신다면 제빵사는 어떤가요? 요리에 관한 꿈을 놓으셨다면 요리는 취미로 갖고 요리 외에도 좋아하는 걸 찾아봐요. 중2면 시간은 많아요. 조급해 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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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0528
· 5년 전
저 또한 중학교 시절부터 가져온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힘들어서 하던 일들을 다 버리고 20대 후반이 되서야 그 꿈을 쫓았었죠. 결과는 현실의 벽앞에 포기하게 되더군요. 절망감을 드릴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꿈을 쫓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었고 도전을 해보았기에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포기할 수있었습니다. 글쓴이 분도 그 꿈이 고민이 된다면 잠시 그 꿈과 멀어져 보세요. 냉정한 시간을 가지고도 그 꿈이 생각난다면 뒤돌아보지말고 직진하십시오. 실패해도 상관없습니다. 단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에게도 원망하지는 마세요.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도전들이 기다리고있으니 너무 두려워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