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살기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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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살기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hyeon0219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섬에 살고 있는 11살 여자입니다 저는 너무 살기가 싫어요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여서 제가 6살때 아빠랑 살기 싫어서 베트남 가서 있거나 한국에서 아빠 몰래 일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이모한테 갔다온다 하고 엄마한테 갔다 왔습니다 아빠는 거의 맨날 술먹고 들어와서 욕하고 엄마 한테 전화하라고 합니다 저의 아빠는 2019년기준으로 올해 59살 이십니다 엄마는 올해 35살 이시구요 저는 다른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다른친구들은 가족들이랑 다같이 여행도 가고 그러는데 저는 엄마도 같이안살고 아빠도 술먹고 들어와서 욕을 합니다 그래서 죽을까 생각해봤는데 엄마때문에 지금 견디고 있습니다 그리고 술먹고 다방다니고 다방여자를 집에 데리고 오고 음주운전,가족관계등 싸우거나 경찰도 몇번 왔었어요 제발 해결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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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12
· 5년 전
그런 힘든 환경에서 지금까지 예쁘게 자라나주셔서 정말 멋지고 고마워요. 아버지가 마카님께 너무 큰 상처를 안겨준것 같아요 혹시 어머니께 가서 살 수는 없나요..? 어머니께 잘 말씀을 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이런 말을 할 권리는 없지만 마카님의글을 보면 너무 힘든게 느껴져요. 마카님이 힘들어 할 이유가 없잖아요.. 마카님 너무 소중하고 예쁜 사람인데 이렇게 힘들어 하시니 제가 더 속상해지네요. 항상 마카님이 원하는걸 하시고 예쁜 마카님 예쁜것만 보시고 예쁜것만 들으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 푹 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