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의선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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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의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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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렷을때 나는 학교에서 친구도 잘 못사귀고 소위 왕따엿어요 생각보다 혼자만의세계에서 나마음대로 편하게지낼려고 친구다밀어내고..아무튼 과거 부랴부랴 적기보단 마음에남는일을적을게요 초등학교 1~2학년때 가족끼리 한번씩 맛나고 싸고많이먹을수있는뷔페 에가서 저녁식사를했어요 평범하게먹고싶은거골라먹고 기분이좋아지신아빠가 맛난거 추가로 사주신대서 스테이크 그리구 폭립 중에 사주신대요 어릴때 스테이크에 로망이있어서 먹어보고싶어서 골랏는대 예전에 폭립은이미먹어봐서 스테이크골랏더니 아빠가화를내시곤 나가셧어요 남은건 엄마랑나 주문나온스테이크고기한덩이 이가그때 흔들릴때라서 아픈대도 새로운선택에 엄마랑아빠한태 미안함가지고 맛난고기일탠대고무씹듯이 먹다가 집에갔던기억이있네요 아직도집안형편이좋지못하지만 .어린내가 선택을잘못한건지..먹어보고싶은 호기심이없었어야하는지 . 지금은 이혼하셔서 무릎연골이닳아서 70대할머니다리가지 신40대 엄마 성인되고도 아무것두안하고우울증에 대인기피증 있는나 늦둥이 내동생 불쌍한내동생.. 동생이랑나랑 아빠가달라요 그런대 엄마랑 그세끼 사이에 아이생기니 연락끊고 튄씨.. 나의작은선택들때문인지.항상마음에 구멍이뻥있네요...나도그냥 살고자하는거뿐인대..어디 말할곳은없고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오래살고싶진않은대..엄마는아프고 동생은 발달장에있고..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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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hae1004
· 5년 전
여러모로 사정이 복잡한거군요..어린 글쓴이분에 선택은 누구에게나 포함 될수도 있는거였어요 과거에 본인에 선택을 너무 책망하지 마시길 모든게 바뀔순 없어도 그중 작은 하나가 바뀐다면 무언가 변하는건 있어요 또 내가 건강해야 곁에 있는 가족을 보살필수 있는거니까요 본인에 아픔부터 치료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세상은 좁아 보이지만 내가 간절히 세상을 알아본다면 날 도울수 있는 세상이 될 수가 있다는거에요 혼자 아파하고 계실 필요 없어요 어딘가에 날 알린다면 뻗어오는 손길을 마주할 날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