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지역 심리상담센터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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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지역 심리상담센터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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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초등학생일 무렵 같은 반 아이들에게 집단학교폭력을 당했어요 시작은 사소한 다툼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저만 나쁜 아이가 되어 그 무리들, 반 아이들, 전교생 아이들이 저를 무시하고 우습게 여겼죠 세균취급, 벌레취급. 학교에서의 저는 사람답게 있을 수 없었어요 어리석었던 저는 전학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그저 버티기만 했어요 중학교도 인근 중학교로 진학해 3년간 괴로웠습니다 위클래스 활동을 하던 중 친구들이 생겼었는데 결국 다같이 저를 무시하고 상처주기 일쑤였어요 그때 만난 상담 선생님께서는 제 탓을 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은 저의 잘못일 거라고 남탓하기전에 저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고 하셨죠.. 그 이야기는 제가 저 자신을 더욱 내몰기 충분했어요 쉬는 시간마다 너무 괴로웠고 그때마다 저는 늘 잠을 잤습니다. 중학교 졸업 전 한 친구가 제게 손을 내밀어 줬어요 오래 경계했지만 결국 그 손을 붙잡아 지옥같던 순간에서 벗어나 꽤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 친구에게도 오랜시간 가스라이팅을 당해온것 같아요ㅋㅋ 너는 이것밖엔 할 수 없어, 그래 실패해야 너지, 니가 똑똑하다고? 정말 웃겨, 이런 말들...저는 정말 제가 아무것도 못하는 줄 알았죠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던 중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몰아치듯이 기면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불안함을 안고 병원에 가니 우울로 인한 기면증 증세라고 하시더군요.. 짧게 약을 처방받고 곧 상태가 좋아져 생활했습니다. 그래도 즐거움을 느꼈기에 꿈도 생기고 웃으며 졸업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학과 공부를 하고서 괴로운 기억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서류를 넣었어요 취업이 확정된 날 정말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쉽지않았어요 사수에게 혼나고 혼나고 실수의 반복이었죠. 그러던 중 저의 수면상태에 문제가 생겼고 불안한 나머지 일을 관두고 고향집으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 후 병원에 다녀와 지금은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약을 먹고는 있지만 저의 근본적인 심리상태와 상처를 치유하지않으면 약을 끊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또 이 일이 반복될 것만 같아요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은 대구인데 사는 곳은 경북이라 경북 또는 대구 지역중 심리상담 할 수 있는 곳에 대해 알고 싶어요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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