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행동으로 보여줄때야. 지금부터,.
RiRin06·5년 전
행복한 사람을 보면 나도 조금은 부러워.
나도 저렇게 하루가 신나고 재밌고..
그냥 나도 아무런 감정없이 평범한 사람과 살았으면 어땠을까?
아무 감정이 안들면 아무 감정이 안드는 대로.
정말 걱정없이 아무 생각이 없다면, 그대로 행복한거라고.
계속 텅 빈 공간을 우울로 체워넣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마음같아선 우울을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싶어.
항상 밝고 활발했으면 좋겠어.
솔찍히 낯가림이 심한것도 소심한 성격인것도.
말도 못하고 거절도 못하는 이런 성격이 나는 싫어.
그래서 만들어낸건 내 상상속 친구긴 하지만.
나도 항상 노력해.
그 친구가 되기를.
나도 활발해지고 싶고 우울을 떨쳐버리고,
하루가 행복했다고 웃으면서 눈을 감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
전에는 그렇게 행복해 보이고 재밌어 보이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가도 마지막은 항상 나를 자책했는데.
항상 나는 왜 이러지,하면서 나를 미워하고 혐오와 증오로 마무리가 됬었는데..
오늘은 조금 달라.
아, 나도 그렇게.
작게 작게 우울을 그만 생각하고 좋은걸 생각 하려 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많이 걸어다니고 그래야 겠어요.
활발해져야겠어.
무표정보다도 웃고 있어야 겠어.
나도, 나도..
텅 빈 시간이 공허하다면,
내가 하려고 하는 것에 공부를 하자고.
해여할건 이만큼이면서 항상 외면하고 안했던것들을 하자고.
오늘부터, 제발 우울섞인 글들은 그만이였으면 좋겠어.
조금전에도 썻고, 지금도 쓰려고 하는 나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 그만. 그만.. 그만 하고 싶어.
행복한거. 기쁜거..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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