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기억조차 묻어버린 어릴적 학대당한트라우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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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누군가는 기억조차 묻어버린 어릴적 학대당한트라우마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못하고 시간에 질질끌려갈뿐인 삶을 사는데 이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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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ugol0
· 5년 전
누군가 까만 하늘의 어둠이 묻어버리길 바랐어. 당신의 어릴 적 괴로웠던, 울부짖던, 쓰러졌던 그 기억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었을 거야. 그래도, 그래도 있잖아.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해도 기다려줄게. 문 너머로 웅크린 네게 조용히 노크할게. 시간에 질질 끌려갈 뿐인 삶이라해도 속도 맞춰 걸을게. 너와 머물러 꽃밭에 머무를 여유가 생길 때까지. 네가 없는 밤하늘은 별조차 품을 수 없어. 네가 없으면 작은 별은 누가 봐줄까. 그 소중함을 누가 알아줄까. 있잖아, 세상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네 마음이 예뻐서 세상을 예쁘고 행복하게 봐준 거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