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부모가 죽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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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부모가 죽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8Charlotte8
·5년 전
항상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달고 살지만, 무서웠습니다. 부모가, 경제력이 없어진 제 모습이 한없이 두려웠습니다. 부모의 죽음보다도 나의 미래가 더 신경쓰였다는게 그게 잘못된것인가요? 저는 그저 부모에게 정이 가지 않았을 뿐인데 아침에 일어나고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나쁜년이었습니다. 지금껏 부모라는 이름을 얻게 되어 고생이라면 고생이랄것들을 하였고, 조금은 힘들었을 얼굴들을 떠올리며 조금은 동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로 인해 자신도 많이 힘들었기에 어쩔수 없이 정이 가지 않는것이라고. 또 끝없는 자기합리화를 해댑니다. 이제 나도 편해지고 싶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나쁜 마음을 품는것이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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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123456
· 5년 전
꿈은 반대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글쓴이님의 생각이 꿈으로 영향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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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harlotte8 (글쓴이)
· 5년 전
@son123456 꿈은 꿈일 뿐이지만 그 꿈에서 느낀 감정때문입니다 꿈 속의 상황은 그렇다 쳐도 느낀 감정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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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123456
· 5년 전
아.. 그렇군요 엄... 부모님이 싫은 이유 즉 정이 가지 않는 이유가 경제력이 없어졌기 때문 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