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진짜 참아왔는데 터져서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전 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제가 지금 댄스 동아리에 가입이 되어있는데요 제가 워낙 성격이 완벽주의자여서 아이들한테 열심히 하자 화이팅 하자 그러면서 해왔습니다 근데 사건은 작년초 열심히 해오다가 댄스동아리에 리더라는얘가 있는데 맨날 그 리더는 아무것도 안하고해서 제가 얘들을 많이 이끌어나가고 있었는데 그 리더가 선배 후배 다 모인자리에서 전 그때 아파서 병원을 가서 빠졋구요 그 리더가 그 자리에서 선배에게 제 욕을 한거죠 그년때문에 못해먹겠다 그년이 다 지 맘데로 해서 너무 힘들어서 못살겠다 동아리를 나가고 싶다 근데 전 모르고 있다가 그 사건 이후로부터 모든 후배 선배 눈초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젤 친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런 일이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전 진짜 너무 화가 나면서 어의가 없고 슬펏습니다 전 그냥 리더가 아무것도 안하길래 안무도 따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열심히 하자 청소도 제가 다하고 거의 모든걸 제가 다 했습니다 근데 그냥 욕 한거 참고 더 열심히 해서 졸업하잔 마음으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버텻습니다 선배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진짜 열심히 했는데 오늘 제가 터져버렷습니다 맨날 저만 하고 모든걸 다 제가 관리하고 청소도 혼자하고 그래서 리더한테 말을 했죠 근데 제거 리더한테 말한건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이였습니다 도와달라고 근데 제말을 안들어서 오늘 선생님이 계신 자리에서 그냥 말 했습니다 후배들도 있었고요 너무 힘드니 제발 리더면 도와달라 근데 정작 담당쌤은 그걸 보더니 너가 원하는게 뭐냐물어보셔서 제거 이렇게 일 안하고 저만 하는거 힘들다고 도와달라고도 했는데 아니니깐 리더를 바꾸는게 좋을거 같다 라고 하니깐 쌤이 너네들끼리 정한건데 왜 구러냐고 하시더군요 근데 리더는 선배들이 막 정해준거지 저희가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담당쌤은 오히려 저한테만 뭐라 하셧구요 모든일은 다 너네들도 할수 있는거냐 리더는 얼마나 힘들겠냐면서 그러는데 전 2년들 그렇게 다 참고 티 하나도 안내고 그냥 버텨왔는데 선생님께선 제 말을 듣지도 않고 너가 독재할려는고 같아 보인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 이후로 진짜 계속 울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전 2년을 버텻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깐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고 바보처럼 모르는척 하고 그냥 오히려 더 열심히 할려고 노력한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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