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바람을 피는걸 본거같아요 아니 봤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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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바람을 피는걸 본거같아요 아니 봤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na030815
·5년 전
저는 고1이고 저희 언니는 고3 입니다. 언니의 문자를 지금 봤습니다 방금 문자를 본 뒤 현재상황, 언니는 예전부터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대충 3년 정도 사귀고 있고, 언니가 위탁을 하는데 아마 거기서 만난 남자분이랑 사귀면서 3년 남친이랑 위탁 남친이랑 동시에 사귀는거 같습니다. (문자로 날짜 겹치게 두명에게 여보라고 보냄) 그리고 문자를 읽기전 상황, 예전의 저는 언니가 바람피는거를 상상도 안해봤고 제가 알던 내용은 그냥 3년 남친이랑은 일치감찌 헤어졌고 위탁 남친이랑 잠깐 사귀다 헤어진걸로 앎니다. 저한테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저는 평소 살아오면서 언니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밖에서 이상한짓 하고 담배, 술 다 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남자친구와 섹스까지.. 하지만 언니는 결코 *** 부류가 아니라고 믿었고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미용을 배우러 간 위탁도 솔직히 못미더웠죠 그래서 언니랑 싸울때도 언니가 저에게 일깨워주는듯한 조언같은 화를 내도 와닫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아무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이라도 해주세요 언니욕은 하지말아주시고요 여기서 제가 최선으로 할수있는일 같은 깊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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