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 것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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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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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엄마는 티켓다방에서 일하다가 바람 피워서 어린 나와 내 동생을 버리고 몇 년후에 돈 필요하다고 우리 통장 압류하고, 아빠는 무능력하면서 자립심은 없으면서 바라는건 많은데다가 어릴때 자고 있던 나를 성폭행했고 지금도 욕하면서 폭력을 일삼는 알코올 중독자고 큰아빠네는 우리 가족이 돈이 없으니 무시하고 고모는 본인을 엄마라고 생각하라고 하면서 의지하려고 하면 본인은 내 엄마가 아니라면서 상처받게 했으면 다행이지, 내 나이 12살에 엄마가 무슨 일을 했는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질않나 거기에 폭력을 일삼***고 어릴때부터 배운게 눈치보는 것과 자신감도 없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초중학교 왕따를 당해서 애정결핍과 집착도 심하고 지금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들한테 절교당해서 외톨이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해서 온갖 불행한 것을 선물로 준 건가요? 신이 있다면 말해보시죠. 나 언제까지 불행해요? 아니면 내가 드라마 주인공인가보다. 그럼 지금처럼 참고 버티면 해피엔딩일려나.. 근데 이미 끝났어. 나는 더 이상 버티기 싫어서 내가 평소에 욕하던 내 엄마라는 사람처럼 여러 남자 만나면서 애정을 갈구할거고 아빠같은 남자 만나는게 무서워서 결혼을 안할거야. 그리고 지금보다 더 외롭고 더 이상 혼자서 사는게 힘들면 신을 만나러 갈거야 그리고 따질거야 "제 죗값은 이 정도면 만족한가요?" 벌
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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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dorit 따뜻한 말씀 정말 너무 감사해요. 말뿐이라도 제 편인것 같아서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