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 곳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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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 곳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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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희 가족은 대가족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4남매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저는 첫째 둘째 셋째 모두 딸이고 넷째가 남자아이입니다. 그중 저는 셋째입니다. 언니 둘은 일찍 직장을 잡고 집에서 나가 살고 저는 나갔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저는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18살 때부터 공무원준비를 하다가 우울증 비슷하게 살다가 20살이 되서 다시 집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금 저의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의 방은 총4개 입니다.제가 나간 사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각각 방을 쓰시고 엄마 아빠가 한방을 쓰시고 동생이 방을 하나쓰고 있습니다. 저는 방이 없이 엄마방에 짐을 두고 거실에서 생활합니다. 저는 언니들과 함께 자취를 했을때도 돈을 내지 않는 상태라 매일 언니들에게 피해를 안주려 행동했고 지금은 얻혀사는 기분이 들어 최대한 집에 있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큰방에서 같이 지내고 저에게 방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싸움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엄마는 시댁과 함께사는 것도 힘든데 아빠가 시키는데로만 해야하니 엄마는 아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당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싸우는것이 보기 싫어 집을 나가겠다고 싸우십니다. 제가 다시 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언니들과 함께살면 그 부분에 부모님이 연관되기 때문에 언니들과도 매번 싸웁니다. 저는 원래 제 의사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데다 아빠와 으큰언니를 매우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어느 집에 있든 가족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집을 나와 혼자 방을 얻기에는 돈도 부족하고 아빠는 가부장적이시라 허락도 해주지 않으십니다. 저는 어디에있든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고 저 자신도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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