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은 끝났어요 삶의의미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자살|이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내인생은 끝났어요 삶의의미가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rshci
·5년 전
어린나이에 결혼후 아이 두명 낳고 이혼했어요 전남편은 재혼남이였고 전 초혼이였죠 집안차이가 심한편이라 친정에서 살게되었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였어요 아무리 가난해도 우리끼리 우리힘으러 살았다면 부부사이가 돈독했을텐데 전 친정에 많은 의지를하고 남편과 대화가단절되었었어요 친정엄마도 사위를 무시했고 우리의 싸움은 친정엄마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둘다 외롭고 서로 원망만하느니 차라리 이혼하자 결심해서 혼자 아이 둘을 키웠어요 전남편이 제게 준건 위자료도 양육비도아닌 빚이였고 빚에 매달매달 힘들게 벌어서 갚던중 한 남자를 알게되었고 집안의 반대를하고 결혼했어요 남자쪽 부모님은 보수적이라서 아직도 절 인정은 안하십니다 첫결혼도 친정에서 지냈는데 두번째 결혼만큼은 실패하기싫어서 친정에서 벗어나고싶은데 현재 남편은 친정의 도움을 받고싶어합니다 매일매일 집 문제로 싸우다가 전 지치고 이사를 가게되면 모든 부담을 제가 지어야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은 자기뜻대로 친정과살길바랍니다 제 월급과 남편의 월급을 모아서 이사갈 생각도해봤지만 남편은 두렵다네여 새로운곳에서 갑자기 돈나갈생각에 겁난다고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제게 단 한번도 월급을 준적이 없어요 자기 월급은 자기가 관리해야지 부인인 저도 못믿는다네여 그럼 난 언제 벌고 모아서 이사가게될까요 ... 속털어놓고 말해도 결국 남편은 친정의도움만 받으라합니다 그렇게 외롭게 대화도 안되는데 난 친정으로부터 벗어나질 못할것같아 괴롭습니다 친정엄마는 결벽증에 잔소리가심하며 자식을 무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남편은 그런걸 다 보면서도 이사를안가려하고 전 이곳이 숨막힙니다 내가 여지껏 자살안한이유는 내자식들때문입니다 하지만..이제 자식도 뭣도 다 힘듭니다 십년전이나 십년이 지난 지금이나 내집도없고 빚만있고 외롭기는 마찬가지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