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모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모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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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커피콩_레벨_아이콘Factfulness
·5년 전
우리가 평소에 모멸감을 느끼는 상황은 꽤 많다. 그럴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하거나, 복수심에 휩쓸려 폭력적으로 돌변한다. 우리가 모멸감을 느끼는 순간은 대체로 다른 사람과 비교당하거나, 비난이나 조롱을 받았을 때 찾아온다. 하지만 누군가가 당신을 깎아내린다는 것은, 잘잘못의 여부를 떠나서 그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 말은 즉슨, 당신의 언행만 보고 당신을 꾸짖었단 뜻이다. 어떤 사람이든, 행위가 그 사람 전체를 대표할 수 없다. 당신을 모욕한 사람이 당신을 완전히 파악하고 꾸짖었겠는가? 절대 아니다. 그렇기에, 나쁜 짓은 있다고 해도, 나쁜 사람은 없다. 만약 어떤 사람이 나의 일대를 관찰하고 마침내 나를 나쁜 사람으로 간주한다면, 그건 봐줄만 하다. 하지만 이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을 낳은 부모님도 당신을 결코 온전히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일부, 혹은 상황을 가지고 비난한다면 절대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가치가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판단하려 든다면, '나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라고 생각하며 넘기자. 불필요한 것에 굳이 나서서 우리의 소중한 감정을 낭비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직접 쓴 글입니다. 이 글만큼은 많은 분들이 보시고, 얻는 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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