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가 이거였구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대학원|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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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가 이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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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밖에서 열심히 한건 좋아. 인정해. 밖에서 무슨일이 있었을 수도 있어. 근데 그걸 가족에게 미러링하는 건...좀 아니지 않니? 난 이렇게 돈번다라고..누가 보면 벼슬하는 줄 알겠어~ 덕분에 니가 상사를 아무리 씹어도 너만할까 싶어져. 네가 그 자리에 올라간다면 더했으면 더했지.. 화풀이할대상이 나라서 주변 사람은 모르는 것 뿐이야. 니 말에 답변을 달면 대꾸라고 생각하고 '니까짓게 감히 나한테 뭐라해?'란 눈빛으로 발작한다는 둥, 징글징글하다는 둥... 누가 할말을..... 이미 눈치채고 있을거야. 니가 왜 외로***.. 넌 뭔가를 해주면 나에게 뭘 해줘야 되. 나중에 가서는 이거 해줬으니 이거 해줘야 돼. 말이 너무 많아. 그리고 뭔가를 하나 맡기면 그래 똑바로 하는,거 좋아. 근데 주변인을 ***지는 말자 쫌..? 뭐 하나 찾는데 나,소환..엄마 소환...너 직장에서도 이렇게 사람 피말리니.? 하던 일 올스톱하고 니가 찾는 거 할때까지 블라블라....휴ㅠ 아파서 일을 못하니까 좀 해주면 안되? 너 내가 일하는 도중에 니 전화받고 서류떼러 갔던 건 기억해? 나 그때 진료들어갔을때고 한창 바쁠땐데 하도 ******해서 말하고 갔다왔어 열심히 해서 장학금받은 것도 칭찬해. 근데 그게 사람을 무시하고 깔봐도 되는 건 아니지. 똑바로.? ㅎ 생리대나 좀 돌돌 말아서 버리고 초파리가 알까놔서 휴지통 락스로 씻고 버리느라 식겁했으니까. 그리고 제발 생리대 좀 펼쳐진 상태로 놓지 말아줄래? 휴지통에 좀 버려주고..껍질도 니 물건은 니가 좀 관리해주고 그러고선 나에게 개념이 없네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다는 둥..ㅎㅎ 웃기지마 넌 그렇게 큰소리를 치면서 내가 그 모든 것을 해줘야 한다는 자기합리화를 할 뿐이야 그리고 내가 무슨 물건이 어디 있는지까지 일일이 기억해야 하니? 난 네 시녀가 아니야. 집에선 그러고서 밖에 나가선 집안을 혼자 부양하는 척.... 그 모든 게 댓가가 있었어. 개념있는척하지마. 소름끼쳐. 직장에서는 니가 다른 사람의 인권을 위해 뭐 해주는 것 같지?ㅎㅎ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사람들이 모를까? 굳이 내가 입털지 않아도 사람들의 반응이 말해주잖아 넌 뭘 해준다고 해줘도 속시끄럽고 안해줘도 속시끄러워. 니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는 니가 무슨 일을 하든 받아줘야 하고 막대해도 어쩔수 없는 존재고 너를 위해 뭐든 해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능하고 필요가치없는거야. 전엔 내가 하는거 요즘같은때 누가 세상편하게 그걸 하냐면서 그게 어울리기나 하냐면서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라면서 가당키나 하냐고 넌 항상 그랬지 넌 대학교에 대학원까지 가고 싶어하면서 내가 공부한다고 하면 콧방귀끼고 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은 매 설거지에 서빙? 이제 그건 나이차서 하지도 못해 얼마전엔 다 관두고 내가 하는거 같이할까 딴사람한테 통화하더라? 이중인격자에 줏대도 없었네 그러고보니 성향이 스엠이니? 모든 걸 통제해야 하고 니 뜻대로 굴러가야 하고 니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 소름끼쳐... 니가 한 한마디에 아파하면 *** 취급하고 발작한다하고 그래서 어제는 전화하라그랬어 다음에도 그러면 해보라고 할 작정이야 예~전에 정신과 상담 해보면서 니가 한 말도 다 말하보라며 넌 정당하다는 듯 굴었었지? 그래. 그러자. 다시 한번 그런 일이 있다면 다 말해볼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 어 그럴게. 가족이라는 이유로 상처를 덮어놓고 그런짓 이제 안해. 아, 이미 어차피 이렇게 된거 깽판 한번 거하게 치자.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난 심신미약이잖니? 그러고 병원에 들어가라면 들어가지 머~ 니가 폭주하는 거만큼 나도 폭주해줄게 니가 원하는 게 나 *** 만드는 거라면 니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도 명심하고 고상한척하지마 역겨워 넌 누군가를 궁지에 몰아넣고 자신이 이긴듯 쾌감을 느끼고 자신으로 인해 남이 아파하면 희열을 느낌과 동시에 경멸을 느끼고 하찮게 여기잖니? 아픈 말에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면 더더더 채찍질을 하듯 후벼파고 내가 나약한 걸 탓하지. 내가 약하니까 너한테 그런 말을 듣는다는 듯 니가 그러니까 내가 이러는 거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고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지. 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나 때문에 힘들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 그리고 정치적 성향을 논할땐 불합리에는 불의를 못 참는 척 열변을 토하고. 봉사활동하면서 사람들이 착하게 생각하겠지. 막상 집에 오면 ..ㅎㅎ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무슨 조선시대 노비 다루니? 절대복종해야 하고...? 얼차려 하고 군기 잡는 것도 이것보다 심하진 않겠다. 꼰대꼰대 거리지마 니가 더 꼰대야 이 도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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