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줘도 아무 의미없다는 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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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무리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줘도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아버지를 보고 깨달았다. 사람좋아하고 베풀줄알고 인정많은 우리 아버지가 나이와 건강때문에 정비소를 그만두고 덤프트럭을 몰고다닌지 몇주 지났는데 일자리를 소개시켜줄 사람이 주변에 빼곡하게 있는데도 자리를 얻지못해 일을 하지 못하고있다. 아버지가 경력이 많이 없으셔서 소개시켜도 본인들에게 이득없다고 생각하는지 주변사람들은 우리아버지를 외면하고 무시하셨다.. 정비소하실때는 먼저 엉겨붙고 그러더니.. 심지어 최근에는 은근히 따돌림도 당하는것같다고 작게 털어놓으셨다. 암만 잘해줘도 믿을사람 하나 없다 지금은 정비소가게를 팔아 넘겼던 아버지 친구분과 함께 몇 들어오는 빵꾸를 떼우며 돈벌이 하고 계신다.. 가게도 아버지것이 아니게 되었고 트럭이있어도 쓸데가 없으니 괜히 낚시만 다니는 아버지가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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