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너무싫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군대|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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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너무싫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ulbaba97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전역한지 한달 다되가는 스물셋 남성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새엄마입니다 제가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계속 같이살았습니다 굉장히 엄하세요 초등학교때준 용돈으로 유희왕카드샀다가 용돈다뺏긴적두 있구요. 고등학생때까지 통금시간이 5시였어요 용돈도 한달에 2,3만원밖에 안받아서 좀 힘들었어요 아버지가 몸이편찮으시고 집사정이 어려워 성인이 되기전까진 그러려니 하고 이해했습니다 또 심부름은 저만 보내세요 형들이 다 있어도 무조건 저만갑니다 이유는 막내니까라더군요 불만이면 일찍태어나던가? 라고엄마가 말하셨습니다 저는 뭐라못했습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취업을 했지만 월급을 집에다줬습니다. 제 위로는 형이 2명있는데 둘다친형은아닙니다. 두사람 다 출근이외에 집밖을 안나가요 엄마가 형이 다줬으니 저도 주는게 당연한거아니냐 하셔서 2년2개월동안 벌은 월급,보너스까지 다드렸어요. 같이 일하시는 이모가 상여금은 너가 좀 써 하셨지만 저는 그것 마저다드렸습니다. 그러고 군대를 가는데 군월급은 손대지않는다말하셨는데 적금은 예외라더군요 너희형도 적금 나한테 다줬다면서 적금도 그렇게 드렸습니다. 최근에는 전역하고 한달 쉬는데도 자꾸 일안구하냐 계속 물어보세요 저하고 오래지낸친구들은 제집안사정을 다 알고있습니다. 집을 나가는게 답이다 합니다 저는 가출을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요즘 엄마의 말이 저한테는 너무상처입니다. 어릴적 치과가서 레진받고온날 돈까먹는귀신이라고도하시고 오늘은 저녁에 나간다고하니 쓸데가없다고하세요 한마디한마디 그냥 뱉으시는거 같아요 아버지도 이런 엄마를 그냥 그러려니하십니다 형들은 엄마가말하든 안하든 그러려니하고신경쓰지도않아요 유독 저한테 심하세요 최근에는 집을 나가는거까지생각중이에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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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5년 전
독.립.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