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고쳐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폭력]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발 고쳐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mh3519
·5년 전
제 나이가 21살인데요..애기때 100일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시고 돌잔치 못하고 아빠는 술만마시다가 폭력적으로 변하셔서 할머니께서 형이랑 저랑 할머니 덱으로 데리고오셨어요 그런데..할머니도 형은 아빠닮고 저는 엄마 닮았다는 이유로 형이랑 저를 차별하고 옛날 철창 개집에다 가두고 집에서 쫓겨도나고 제가 잘못안한일들 꽃나무에 이파리가 하나만 부러져도 3~5시간 맞았습니다 전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을 제가 했다고 말할때까지 이유를 만들어서 얘기할때까지 맞았습니다 학교 다녀서도 친구들이 너는 엄마없다 욕을 못한다 못때린다는 이유로 초등학교3학년부터 고등학교1학년까지 왕따를 당했습니다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화장실로 끌려 들어가서 다른애들 앞에서 얘는 때려도 안울어 그러고 엄청 맞고 심부름도하고 돈도주고 집에서는 계속 차별받고 사랑이란걸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제 얘기를 들어주던 사람들마저도 그만하라고 너가 잘못된거라고 다 떠나고 사람들 볼 때마다 전부다 똑같고 자기들한테 이득이 안돼면 버릴꺼라고 생각이듭니다 죽을때까지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안죽으면 다시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반복하고 아무도 얘기를 들어주지않아 뮌하우젠 증후군 우울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관심받으려고 별 짓을다하고 상처까지내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힘들어요..웃고 가족들이랑 떠들고 놀고 그런모습을보면 심장쪽이 아프고 뭔가 옥죄어오는 느낌이나요 나는 이렇게 자라왔는데 당신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냐고 나는 행복한권리가 없이 지냈는데 그러고 저주를하고 울어요..전에 괴롭혔던 애들 sns다뒤져서 사진모아두고 머리카락 모아두고 언젠간 복수할꺼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젠 만화나 드라마 영화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족들이랑 웃고만있어도 저는 되게 고통스러워요..정신과를 가보려고했는데 기록에 안좋게남는다고 가보지도못해서 이렇게 지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ctive
· 5년 전
그동안 많이 힘드셧겠네요.. 그런 힘든상황에서도 자기의사표현은 재대로하시는모습은 부럽네요 제경우도 학폭을당햇엇고 실어증때문에 표현하는데 시간이오래걸렷거든요 그런점에서 봣을때 마음속 고민해결하는데는 크게 시간이저에 비해 비교적 오래걸릴거같진않아요.. 정신과가기록에남긴한데 정 걱정이시면 심리상담 추천해드려요 문제를 듣고 공감해주고동시에 해결방법을 찾는게 그분들 직업이니 잘도와주실거에요 추가로 행복할권리는 마카님도 있어요 단지 가족이란 이름의사람들이 마카님의 권리를 묵살햇을뿐이지요.. 저도 왜 늦은시작점에서 시작해야할때가 있었나싶었지만 지금은 더나은삶을 위해 극복하려노력중이에요 나아가는모습을보면서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도 재밋더라고요 어렸을때 많이 힘드셧던만큼 극복하시면 그만큼 얻는것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나중엔 분명 마카님과 함께할사람도 생길거에요 이렇게 익명으로 댓글달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처럼요 힘내시고 극복할수있단 용기를가지세요 할수있어요